[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는 문경에코월드에서 광부와 함께하는‘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첫 회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9일 토요일 선보였다. 금회 행사에는 일산, 여수, 김해 등지에서 방문한 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총 5개 팀을 구성해 문경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가은오픈세트장 제1세트장에서 시작해 제2세트장, 거미열차, 광부사택촌, 야외공연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세트장 궁궐에서 진행된 전통놀이, 다례와 용상체험과 문경석탄박물관 갱도체험관에서 석탄의 생성과 채탄과정 등을 거미열차를 타고 즐겼으며, 광부사택촌에서는 연탄 옮기기, 광부복장 착용해보기, 갱도바람으로 더위 식히기 등 옛 광부들의 일상을 체험했다. 이후 광부도시락으로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8시부터 진행된 달빛 공연에는 온 가족 대상 레크리에이션, 지역주민 공연팀 하늘재의 난타공연과 뮤지컬‘은성 탄광촌의 삶’관람을 끝으로 달빛여행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7월 29일부터 시작해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9.30/10.14 제외) 총 12회차가 진행되며 참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활용한 문경 관광 활성화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 경북도와 문경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등 유명 관광지(9개소)를 방문할 때마다 어플 '모이소'를 통해 지역 특산품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용 절차는 관광객(타시도)이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이소'어플을 설치한 후, 문경 관광지(9개소)에서 매표 후 QR 인증을 하면 모바일 지역 농특산품 할인권(5,000원 또는 10,000원권)을 지급받게 되며, 발급받은 쿠폰은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광객은 문경 유명 관광지 체험과 더불어 오미자, 약돌돼지 등 지역 유명 특산물을 반값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문경시 또한 관광지 활성화 및 지역 특산물 판매 수익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우리 시가 큰 수해 피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집중호우로 문화재에도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응급 복구를 거의 마치고, 기상변동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 문화재 11개소가 직·간접적인 수해를 입었고 특히, 용문사를 포함한 전통사찰 3곳은 계곡 범람과 경사면 유실로 토사가 유입돼 피해가 발생했다. 명승으로 지정된 회룡포와 선몽대는 하천 범람으로 일대가 침수되고 용문 금당실 송림(천연기념물) 소나무 1주가 쓰러졌으며, 함취정(문화유산자료) 담장이 훼손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과 지역주민을 비록한 돌봄사업단, 봉사단체가 피해 발생 직후부터 문화재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으며, 발 빠른 대처 덕분에 수해를 입은 문화재의 95% 이상 복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하천이 범람해 엄청난 토사가 유입된 회룡포와 선몽대는 주말에도 쉬지 않고 복구작업을 하고, 용문사로 유입된 토사 정리, 청룡사와 명봉사의 경사면 토사 유실 정비, 금당실 송림과 병암정 피해목을 정비해 원래 모습을 거의 되찾았다. 다만, 용문면의 초간정은 집중호우 때 계곡물이 불어나 훼손된 진입 교량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지난 7월 15일 호우피해에 따라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에게 지원하던 임시대피소를 8월 1일자로 운영 종료한다. 지난 7월 15일 예천문화체육센터에 처음 임시주거시설을 설치하여 이재민과 일시대피자의 임시 주거를 지원해 왔으며 7월 24일부터는 이재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경북도립대 미래관으로 이동해 운영했고 각 읍면 경로당이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험을 대비하여 임시대피소를 운영해 누적인원 7,825명의 군민들이 이용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해구호계획에 따라 지역구호센터(이재민구호반, 의료지원반, 감염병관리반, 위생지도반)를 편성하여 의료, 방역 및 심리지원 등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복귀 이후에 생활에 안정을 찾도록 세심하게 보살펴 왔다. 지난 7월 26일 기상청의 장마종료 선언과 7월 27일 18시 경상북도의 재난현장 대피명령 해제에 따라 경북도립대 미래관 및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에 대피해 있던 이재민과 일시대피자가 모두 귀가한다. 군은 주택이 전파되는 등 거주가 불가할 정도로 주택이 파손되어 귀가가 어려운 군민들에게는 희망자에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13일까지 주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지난달 17일 시작해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군청 홈페이지'소통마당'설문조사에서 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예천군 살림살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우선 시행하거나 중점 투자해야 할 부분,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선 투자해야 할 부분,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우선 투자해야 할 부분 등 19개 문항에 제시된 주민 의견에 대해 타당성이나 실현 가능성을 검토 후 2024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원배분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노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야외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 및 환자발생 시 조치방법으로 ▲규칙적인 수분섭취하기 ▲초기증상 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기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위험시간대(12시~17시)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이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기 ▲환자 발생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것 등을 당부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온열질환 감시체계를 9월30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보건지소, 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무더위 쉼터로 적극 활용해 주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청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1년 간 97만 9000여 t의 누수량을 줄이고 생산비용도 33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추진한 ‘산청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합격 판정을 받았다. 특히 기존 53.7%의 유수율이 34.78%p 상승 88.48%로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산청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상수도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망을 교체해 녹물발생, 이물질 유입 예방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지관리시스템용역과 누수탐사 용역 등을 통해 야간 최소유량, 단계시험 및 청음조사를 실시 누수 위치를 찾아 누수복구와 관로를 교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총 251억원을 투입해 산청군 전체를 16개의 소블록으로 나눠 블록화를 구축했다. 생초, 산청, 단성, 중촌 급수구역의 신설 및 45.4㎞의 노후관로 교체가 이뤄졌다. 누수복구 320개소, 노후 수도미터기 교체 3144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여름엔은 ‘여름엔 체스한판’, ‘여름엔 도자기체험’, ‘여름엔 뉴스포츠’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더위를 피하고 지역 내에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건전하고 즐거운 놀이문화와 예술 활동을 제공한다. 여름엔 체스한판은 온라인게임에서 벗어나 건전한 게임문화를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사고력과 집중력을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키울 수 있도록 체스의 역사, 행마법, 기물의 힘과 가치, 체크와 체크메이트, 대국법까지 체스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여름엔 도자기체험은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도자기를 완성해 공예활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사각접시, 타원형 접시, 토분, 원형접시 페인팅, 음각화분 등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름엔 뉴스포츠는 평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를 새롭게 변형해 운영된다. 몸을 움직이며 팀별로 게임에 참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전국의 유명 계곡과 해수욕장 등이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1일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계곡과 삼장면 송정숲, 대포숲 등도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리산 천왕봉을 품고 있는 청정골 산청은 이름난 계곡과 숲이 많아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중산리 계곡은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에서 비롯된 계곡이다. 천왕봉과 중봉 사이에서 발원한 계류가 용추폭포를 거치면서 수량을 더해 써리봉에서 흘러오는 계곡물과 만나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수려한 경관을 연출한다. 삼장 송정숲은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최적의 장소다.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물놀이하거나 자리를 펴고 잠시 낮잠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삼장 대포숲은 내원사계곡과 대원사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자연발생유원지로 물이 깨끗하고 수량도 풍부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낙동강 원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사고에 대비해 명동정수장의 입상활성탄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입상활성탄 교체공사는 9지의 활성탄 여과지 중 2지(480㎥)를 교체하며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8월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수장 활성탄 여과지는 입상활성탄이 들어있는 여과지에 정수처리 공정의 물을 통과시켜 맛, 냄새 물질과 총트리할로메탄(THMs) 등을 흡착 제거하는 고도정수처리 공정의 하나이다. 김해시는 입상활성탄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교체주기를 결정하고 있으며5년 주기로 적정한 예산을 투입해 신탄을 교체함으로써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체된 폐활성탄은 향후 절차에 따라 매각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수질 확보를 위해 활성탄 교체사업을 이어간다. 김해시 관계자는 "명동정수장 입상활성탄 교체공사는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 맑고 안전한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