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올해 창단한 의성군청컬링팀이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창단 이후 최초로 시행하는 해외전지훈련으로, 올해 개최되는 각종 대회를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술 및 전술적 역량과 체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성군청 컬링팀은 4일 동안 열리는 홋카이도 뱅크 컬링 클래식 대회에 참가하여 컬링 강국인 일본팀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범 선수는“첫 해외전지훈련 기회를 마련해 준 의성군에 감사드린다.”며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켜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청컬링팀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첫 해외전지훈련을 통해 선진 컬링 기술을 두루 배워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컬링팀을 위해 숙소와 차량뿐 아니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국내전지훈련 등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8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를 추진한다. ‘나 영천 산다’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금, 토 1박2일 동안 농가 현장학습 및 귀농인 선배와의 만남, 문화 관광지 견학 등을 통해 단기간에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일정으로는 영천시 귀농지원정책 안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텃밭 수확 체험, 귀농인 농장체험 및 정착사례 청취 등으로 현장위주의 귀농준비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8월 11~12일, 25~26일로 2기수(40명)를 8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전입한 지 1년 이내 영천시민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촌지도과 귀농귀촌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우수한 귀농·귀촌 환경 및 농촌체험 문화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귀농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실제 귀농을 준비하는 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30일 의성 고운사에서 걷기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한‘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걷기 실천 확산과 건강생활실천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천년의 시간속으로 맨발로 걸어요’천년 숲길 맨발걷기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건강을 위한 가장 쉬운 길인 걷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의성군수가 판넬에 걷기실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여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운사 천년숲 황토길 체험을 통한 가족단위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일상 속 꾸준한 걷기 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1월부터 30개 마을을 대상으로‘내동네 내친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교실’및 걷기동아리를 구성·운영하여 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및 캄보디아 근로자 22명이 7월 28일 입국하여 일손 부족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MOU 체결 방식으로 초청됐으며, 영농작업이 한창 집중되는 시기인 지금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 가지 및 과수 농가에서 근로하게 된다. 현재 의성군에는 MOU 체결 방식으로 필리핀,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160여명이 입국하여 일을 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친척 초청방식으로 상반기 70여명이 입국했고, 하반기에도 50여명이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상반기 입국자 중 30명이 체류기간 연장을 신청한 상태이다. 체류기간 연장이 허가되면 근로자들은 총 8개월 동안 국내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읍 내 주민편의 및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터주거지주차장을 2023년 8월 1일부터 유료화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읍 후죽리에 위치한 온누리터주거지주차장은 무인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총 187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인근 시장․상가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누리터주거지주차장은 주변 불법주정차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자체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난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주차장 요청이 있어 조성을 논의했으며, 효율적인 주차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추진하게 됐다. 의성군은 '의성군 주차장 조례'에 따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이상 주차하는 모든 차량에 대하여 요금을 부과하고 그 외의 시간과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하며, 2시간 미만 주차의 경우는 1일 1회에 한한다. 주차요금은 2시간을 초과하면 매 1시간마다 1천원, 1일 최대 5천원을 부과한다. 다만, 국세․지방세 성실납세자는 1년간 요금이 면제 적용된다. 또한 경형자동차(1000cc 미만), 환경친화적 자동차(하이브리드, 전기, 수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31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날씨 속에, 버스승강장 얼음 및 생수 비치 사업의 현장 점검과 대중교통 이용객 대상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영천 공설시장 인근 버스승강장 2개소를 방문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버스승강장 얼음 및 생수 비치 사업은 폭염주의보 이상 발효 시 시행되며, 영천 공설시장 인근 버스승강장 6개소(대구은행 건너, 유명약국 앞, LG전자베스트샵 앞, 동산정형외과 앞, 김인환내과 앞, 영천농협 본점 앞)에 하루 3차례 얼음 및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대중교통 이용객들께서 시원한 생수를 음용하여 조금이나마 폭염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폭염경보 발효 시 가능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금성노인복지관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예산을 12백만원 추가 확보하며 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서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금성노인복지관은 지난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중학과정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1월 중학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어르신들이 중학교 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년째 학력인정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금성노인복지관은 현재 초등과정 2․3단계, 중학과정 1단계를 개강․운영하고 있으며, 강사비와 체험학습, 교재 등을 입학생들에게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배움의 꿈을 이루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을 적극 활용하여 배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성노인복지관장은 “초·중등학력 인정교육은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상시로 학년별(단계별) 중도 입학이 가능하여 언제나 배움을 원하는 어르신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영천시 관내 어린이집,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집중호우 및 무더위로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8월 초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아동시설 안전 전반을 살피며 특히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혹서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집단 감염병, 식중독 등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고를 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영천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중 점검은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지도반을 편성하여 시설안전, 재난대응, 화재사고, 급식‧위생등 전반적인 안전사고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에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올바른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라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어르신들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32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전국에 집중호우가 지속되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노인대학 어르신 243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탁금이다. 이육만 노인대학장은 “이번 수재의연금은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우리 어르신들의 작은 손길이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생활 터전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016년 지진 피해 성금 127만 원,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성금 100만 원, 영천시 장학회 장학금 400만 원 기탁 등 지역에 어려운 일이 발생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3년 8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독립운동기념비(경북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 산67-9)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비는 1905년 을사늑약 당시 안동·청송·진보·영양 4군의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일본군과 교전 시 큰 전과를 올린 의병장 이현규 선생(1874~1917)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영양군에서 건립했다. 이현규 선생은 왜관 전투 때 총상을 입고 영일군 청하면 모진리(현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은거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다 1917년 2월 3일 부상의 여독으로 생을 마감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10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