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은 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성주군과의 상호기부에 동참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고령군 세무공무원 32명, 성주군 세무공무원 31명이 각 지역에 서로서로 320만원씩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두 지역의 세무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두 지역이 상생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은 8월 1일 대가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직원 친절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23년도 4월에 실시한 고령군 민원만족도 및 직원 친절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령군의 전반적인 민원응대 수준을 평가하고, 부서별 강⦁약점 분석을 통해 고령군의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공감소통 방법, 전화응대 방법 및 고객불만사항 대처법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인 쿠션 화법을 소개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 방법을 교육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 마인드를 확립해 달라”고 주문하고, “앞으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은 (주)거인식품의 허정 대표가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6월 1일‘하트세이버’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을 하여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적극적인 응급조치를 유도하고자 시행된 제도이다. 2022년 12월 19일 13시 32분 근무를 하던 직원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급박한 상황이 발생했다. 원인은 심근경색이었다. 초를 다투는 절박한 상황에서 허정 대표가 쓰러진 직원을 발견하고 적극적인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의식을 회복시켰고, 즉시 119로 신고 후 인계했다. 직원은 대가야읍 영생병원과 대구 가톨릭병원으로 이송되어 1주일 후 아무 후유증 없이 퇴원하여 지금은 정상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 쌍림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주)거인식품의 허정 대표는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우수 회원으로 바쁜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실습위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종사자들에 대한 꾸준한 실습교육과 체험을 통해 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가 제작 지원한 MBC 휴먼역사멜로드라마 ‘연인’이 4일 밤 9시 50분 첫 방영된다.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자신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하는지 몰랐던 사내와 진짜 연모하는 사람이 누군지 깨닫지 못한 여인의 엇갈린 사랑 그리고 전란 속 백성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다룬 정통사극이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작가 황진영이 극본을, ‘검은 태양’의 김성용·천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연인’은 변화하는 시청자의 콘텐츠 소비행태에 맞춰 MBC 드라마 최초로 각 10회씩 2개 파트로 나눠 방영된다. 파트 1은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방영되며, 남녀 주인공의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는 파트 1의 마지막 회는 시청자들에게 파트 2를 기대하게 하는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파트 2는 오는 10월 중 방영된다. 특히 드라마 출연진의 의상이 진주실크로 제작돼 진주실크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화면을 통해 선보인다. 시는 드라마 종영 후 협찬을 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 여성대학 수강생 80여 명은 8월 1일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원에서“우리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지산동고분군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지산동고분군을 홍보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을 둘러보며 대가야 문화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가야고분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산동고분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지역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대상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해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합천 옥전, 고성 송학동, 창녕 교동과 송현동,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의 7개 고분군으로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오는 11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메이커전문가(슬라임 전구) △카피라이터(LED메세지 팬) △토이디렉터(로켓 런처) △센서드론 전문가(플라잉 옥타곤)이며 총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2일부터 4일까지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참가 대상은 초·중학생으로 ‘메이커전문가(슬라임 전구)’의 경우 7세도 참여할 수 있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과학문화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문화 공간으로서 과학관의 역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향우회 단체들의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영주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 회장 및 임원진은 2일 영주시청을 찾아 정성껏 마련한 성금 1010만 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거센 장맛비와 폭염으로 인해 시름을 앓고 있는 고향민들을 보며 임원진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못했다”며 “시련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향우회의 도움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에 재경영주중학교 22회동기회에서 236만 원을, 재부산영주향우회 회원일동이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북도 농업 분야 역점사업인 농업대전환 틀녁특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발돋움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관심 있는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농지의 규모화와 2모작을 통해 토지생산성을 올리고, 들녘특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발전 가능한 농업 공동체를 육성하여 가공·체험과 연계해 고소득 농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아카데미는 ▲농업대전환 농업인 의식 전환 ▲병해충 관리 및 농약 안전 사용을 시작으로 ▲콩 및 맥류 재배기술 ▲농업경영 및 회계의 이해 ▲스마트농업의 이해란 주제로 9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 공동체를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해 영주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21일부터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76개소(전체 가맹점 4998개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는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안내문을 발송하고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은 농협, 병원, 주유소 등이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초과 매장에서도 농어민수당 등 정책적 목적으로 발행한 영주사랑 상품권(상품권에 정책발행 표기)의 경우엔 종전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제출받은 의견을 검토해 최종 사용처 제한 가맹점을 확정하고 오는 8월 21일부터 가맹점 등록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영주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 가맹점은 오는 11일부터 영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체로 제한하게 됐다”며 “영주사랑상품권 사용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