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기폐차 200여대, LPG 화물차 구입 지원비 3대를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되며,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등기우편, 방문을 통해 10월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방문신청을 할 경우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하여 신청가능하며.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과 진주시 공무원들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 직원들은 지난 4일 진주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인근 지자체로서 진주시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과 진주시 관광진흥과 공무원 30명(각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최성봉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은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에서는 함양군 공무원들의 진주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남강을 따라 천혜의 절경 진주성, 촉석루, 의암 등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김시민호 탑승 등 진주시 홍보와 함께 오는 10월에 열리는 유등축제 시 진주를 다시 방문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기획감사담당관 직원들은 진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진주 M2(뮤직&미디어) 페스티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 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불암동 마을복지계획인 ‘3세대가 1세대를 사랑愛(애)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뜨개질해 제작한 목도리를 전달하고 독거어르신은 덕담카드를 적어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1․3세대 간 소통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날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뜨개 강사를 초빙해 목도리 짜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마련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자 이달 중 목도리 하나를 만들어 연말 독거어르신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성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손주 같은 학생들이 사랑으로 만든 목도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숙정 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세대간 하나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정부에서 2014년부터 법적 의무화된 제도로서, 반려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경우 대상이 되며,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질병의 관리, 공중위생상의 위해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동물정보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을 하거나 등록 동물정보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동물 등록은 사천시에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국 동물등록 대행업체 현황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하다. 한편, 사천시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 1일부터 수시로 주요 공원과 평소 반려견 민원이 많은 곳에서 동물 미등록과 동물정보 변경 미신고자를 단속할 계획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동물등록이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에서 지난 4월부터 운영한‘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이 7월 26일 수업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사천시 드림스타트’아동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식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서와 함께하는‘책 읽어 주세요’, 독서 전문강사와 함께 독후활동을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 아이들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은 “선생님이 직접 책을 읽어주셔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한 독후활동도 재미있었다.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신기했고 책도 많이 나눠주셔서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3년 8월 3일 12시 25분경 남해제1고속도로지선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발연황산 누출과 관련해 사고 발생 인근지역 대기질이 8월 4일 현재 환경기준치 이내라고 밝혔다. 누출사고 차량을 견인한 후인 다음날 4일 새벽 03시경까지 창원시 환경정책과와 의창구 환경미화과에서는 도로에 누출된 발연황산을 소석회로 중화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인근지역 최대 500m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8월 4일 8시까지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했고, 측정 결과 모든 지점이 환경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유해 물질 누출조사 및 예비 영향조사 등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차량 견인 및 도로 누출 유해 물질 중화 작업 등 사고 수습작업 후 대기질을 측정한 결과 환경기준치 이내이며, 시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외부활동을 하시면 된다”며, “아울러, 우리 시를 지나가는 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 유해 물질 누출사고 발생으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교통통제, 실외활동 자제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 월항면은 8월 4일 안포5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오전 10시부터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큰 이불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무거운 이불 등을 수거하여 이동 빨래방 차량에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은 특히,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실 수 있도록 시원한 수제 팥빙수도 대접했다.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한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을 빨래하기 어려워 포기하고 있었는데, 묵은 이불을 말끔히 세탁해 주니, 기분까지 깨끗해졌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먼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깨끗해진 빨래처럼 주민들의 몸과 마음도 가볍고 밝아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주읍생활개선회는 8월 4일,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오늘 집 청소 봉사는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주읍 생활개선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위생에 취약한 집 안팎 청소와 방역, 냉방용품 지급, 기름보일러 설치 등 폭염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긴급하게 실시됐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집청소 봉사에 선뜻 나서준 협의체 위원들과,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간단체들이 협력하여 무더운 여름을 더욱 힘들게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세세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자 성주읍 생활개선회장은“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에 생활개선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생활개선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부터 원촌마을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마을 순회공연은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연계해 7개 마을을 순회하며 오후 5시부터 색소폰, 웰빙댄스 공연을 펼친다. 김문호 웅양면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한여름 오후에 잠시나마 지친 몸을 달래고 더위를 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공연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프로그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의 날’ 10주년을 맞아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해수욕장(물놀이) 안전교실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연안안저의 날은 지난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 18일을 연안안전의 날로 지정·운영 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 입기 실천 홍보 위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 본격화 및 극성수기 도래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성수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구명조끼 입어보기 ▲AED(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구명부환 던져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옥현진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을 계기로 해수욕장에서 직접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시켜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