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2일,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시하여 일자리 목표에 따라 지자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이후 매년 일자리대상 평가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청도군은 ‣고용지표 ‣일자리 관련 조직 협력체계 ‣지역 고용거버넌스 구축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취업지원 등의 평가 항목에서 1차(권역평가), 2차(중앙평가) 심사를 거쳐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 여성, 취약계층, 신중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로 더욱 값지고 의미가 있으며, 더욱더 정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천여 명으로 구성된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5개 부문 점수를 종합해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청도핫플’은 바우PD라는 컨셉을 내세워 군정 홍보라는 딱딱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지, 축제, 카페, 야영장, 식당, 숙박시설 등 여행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문화관광 전문 SNS 채널이며, 청도 관련 정보를 트렌디하게 제공한 점이 이번에 높이 평가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관광객의 선호도와 청도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운영 전략이 좋은 결과를 이뤄냈고, 앞으로도 청도군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변화하는 청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021년 ‘대상’, 2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8월 4일 시청 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 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을지연습의 배경 및 목적, 국가안보전략지침, 2023년 을지연습 주요 훈련내용 등으로 을지연습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올 을지연습은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잘 반영하여 공무원들의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과 비상대비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성공적인 을지연습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훈련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8월 16일 국가위기관리 대응연습을 시작으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주야로 국가총력전 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연습이 실시된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안보동영상 상영, 전투식량무료 시식회, 주민 군장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애견인들과 반려견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8월 7일 용산쉼터(상동동 161-3번지 일원)에서 개장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용산쉼터 내 약 87평(287㎡) 규모로 조성됐다. 천연잔디·울타리·놀이기구·벤치·배변 수거함 등을 갖췄다. 한밤중을 제외한 상시개방으로 운영되며, 애견인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놀이터 주위에는 울타리가 둘러쳐 있어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다. 단, 반려견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하며 체고(발바닥~어깨)가 40cm미만의 중·소형견만 입장 가능하다. 질병이나 발정이 있는 반려견은 입장할 수 없다. 또 △만 13세 미만 어린이나 영유아 단독입장 불가 △반려견 인식표 착용 △놀이터 내 음식물 반입 금지 등 운영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데 반려견 놀이터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산쉼터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고, 보호자도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오는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시홈페이지 거제핫이슈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거제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장 공감가는 사업과 사용분야에 대해 투표할 수 있으며,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법 제11조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도 기금사업 발굴‧선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기부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내실있게 사용하기 위해 시민과 기부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기금사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9월까지 폭염이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가축재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특히, 4일 정부에서 처음으로 폭염대응에 따른 중대본 2단계 발령됨에 따라, 거제시에서는 가축분야에 대하여 상황 해제 시까지 폭염대책 중점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 관리·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가축재해보험 지원, 축산농가 재해 예찰 및 가축전염병 예방 소독, 폭염 피해 예상 주요 축종 현장 기술지원, 농업인 건강 안전 수칙 및 온열질환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한다. 폭염 대응 축산농가의 주요 행동요령은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축사 환경관리, 급수관리, 축사 내 온도 상승 억제 조치, 폭염기 이후 충분한 영양분 보충 등이 필요하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 뿐만이 아니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며 “축산재해 발생 시 거제시 농업정책과로 즉시 신고 가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중등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코딩교육은 인공지능의 개념 및 인공지능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이해하고, 음성인식과 음성합성을 통한 인공지능 비서 등을 만들어 보고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T에서 인공지능 코딩 실습 도구와 와이즈교육에서 강사 및 노트북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인공지능의 기본개념과 ‘KT 인공지능 블록코딩’ 탐색하기 △블록코딩을 이용한 늑대인간 임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기기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신호등 음성인식 △직류(DC)전동기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선풍기 만들기 △객체인식 인공지능로봇 만들기를 통해 인공지능 코딩을 깊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해 더 상세히 알게 됐고,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코딩으로 인공지능을 구동하며 코딩의 즐거움도 느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를 8월부터 11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선 시행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청 민원실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는 9월과 10월 매주 수요일에 휴무제를 시범운영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보완해 11월 1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청 민원실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는 점심시간 교대근무를 통해 민원 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연가나 교육 등 직원 부재 시 휴식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이에 군은 민원 업무 담당자의 휴식 시간을 보장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 군은 점심시간 민원실을 찾았다가 불편을 겪는 민원인이 없도록 군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점심시간 동안 제증명은 무인민원발급기나 인터넷 정부24(gov.kr)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발급이 불가한 여권 신청, 인감증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8월 5일, 6일 양일간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하루 400여 명이 찾은 가운데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뮤지컬 ‘백년전 성주함성 오늘은 읍성에서’를 개최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성주 백세각을 배경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가 주관하여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파리장서운동의 본고장 성주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3·1독립운동이 기독교와 불교를 중심으로 일어나자 유림들이 대표 33인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대신해 일으킨 대대적인 장서운동이다. 137명의 유림 대표가 전문 2천674자에 달하는 장문의 한국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보내게 됐으며 성주는 전국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서명자를 배출했다. 관람객 이모씨는 “오늘 뮤지컬을 보면서 3·1만세운동이 일본을 대상으로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것이라면 파리장서운동은 한국의 독립을 국제적으로 요구한 독립청원 운동임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공연을 통해 고결했던 독립운동의 정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스터디카페에는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시원한 음료가 준비 되어 있다. 방학 기간 중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로 아이스티, 에이드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카페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학습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노래연습실, 무비룸, 닌텐도, 오락실, 악기연습실, 보드게임)을 이용하며 여름방학 중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더위도 피할 수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와서 노래 부르고 영화 보고 책도 읽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간다. 올 여름 피서지는 청소년문화의집! 이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화~금요일 10:00~20:00, 주말 9:00~18:00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