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군위군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사상 처음으로 중앙재난대책본부 폭염 대응 2단계가 가동된 가운데 공사장 근로자,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등 폭염 대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찬균 부군수는 지난 주말 관내 공사장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 건설현장에는 철저한 혹서기 대비를 지시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와 군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 부군수는 경로당 어르신을 만나 “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온열질환의 가장 좋은 예방” 이라며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폭염예방용품인 부채를 지급하고 홍보했다. 이찬균 부군수는 “연이은 더위로 온열질환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 등은 신속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폭염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 31일부터 죽변면도서관에서‘인문학 예술 테라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강송 숲길 탐방과 후속 모임 등 참가자들의 소통을 이끄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단편적인 강연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문학 예술 테라피’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북면 흥부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탐방과 후속 모임은 별도 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울진군통합도서관 사이트에서 인터넷 접수 또는 죽변면도서관에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풍요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실업검도연맹과 창녕군검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여 개 실업팀,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창녕군을 찾았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치러졌으며,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양준서(3단부, 광명시청), 이승준(4단부, 울산광역시체육회), 박찬민(5단부, 청주시청), 주연우(6단 이상부, 달서구청), 김준호(통합부, 광명시청)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여자부에서는 홍지현(화성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남자부에서는 울산광역시체육회(5인조), 무안군청(7인조)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경주시청(3인조), 부산시체육회(여자부 5인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창녕군은 매년 실업검도대회 이외에 중고등학교 검도리그, 대학검도리그를 개최해 우리나라 검도 인재 육성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승패 여부를 떠나 최선을 다하신 모든 선수분에게 축하와 격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를 볼 수 있는 목각인형 콘서트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8월 10일 낮 2시에 열린다. 목각인형 콘서트 공연 후에는 잠시 휴식시간은 가지고 3시 30분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연극 ‘보물섬’으로 모험을 떠난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것으로,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하여 클로즈업 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공연 영상화사업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군위 지역 아동 및 군위를 방문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의 여름방학 특집 기획공연은 얼마 전 7월 27일 성황리에 마친 스냅(SNAP)에 이어 두 작품을 연속 기획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각인형콘서트’는 10년이 넘게 국립극장, 대만 아시테지 아동극 축제 등 국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의 겸비한 인형극이다.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2023년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창녕박물관에서 ‘창녕의 유교문화를 만나다’ 첫 회 행사를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창녕의 유교문화를 만나다’를 창녕의 책판과 유교문화에 관한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비 옷 입어보기· 오침 안정법을 이용한 책 만들기·한지 책갈피 만들기·창녕 책판 탁본해보기 등 여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특별 강연 ‘한국의 유교책판과 제작과정’을 통해 창녕의 유교문화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창녕의 유교문화를 만나다’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창녕박물관 일원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군위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9월 중순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위법행위 점검사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 영업(식당), 무허가 건축물, 오수‧폐수‧폐기물 등의 처리기준 위반 등이다. 이를 위해 단속기간 중 대구시 안동댐상수원개발과,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높여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예정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수도법 제83조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무허가 음식점이나 건축행위 등은 식품위생법, 건축법 등 개별법도 함께 적용받아 강력한 처분을 받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덕군은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9일경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일 김광열 영덕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영덕군은 태풍·호우 대비 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과 함께 관내 재해 취약 지구를 미리 수시 점검하고 담당자와 안전요원 지정해 관리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고지배수터널 등 관내 재해 예방시설 14개소에 대한 긴급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대형 양수기 23대를 침수 우려 지역에 배치키로 했다. 향후 영덕군은 태풍의 경로와 정보를 예의주시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를 실시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군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최우선으로 점검하라며 저지대 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묘곡저수지 저수율 70% 이하 유지 △관내 소류지 화전지 등 30~50% 저수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는 오는 21일에서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현재까지 준비된 각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훈련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의 개요 및 연습 일정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충무계획에 따른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 등을 통해 유사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기위해 진행되며, 비상소집,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 주요현안 관제 토의, 대테러 대비 실제훈련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인해 안보위협은 날로 증가되고 있으니,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에 공직자들은 적극적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5일,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의 어린이들에게 책 속에 들어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마술 공연으로 신선한 행복을 선사했다. 마술 체험 도구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직접 마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등 흥미롭고 다양한 구성의 퍼포먼스가 이어지면서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음악이 있는 마음 여행, 어른이를 위한 라탄 공예와 같은 여러 분야의 특강 및 장마를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 등 댜앙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의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27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재난구호 성금을 식량과 의약품, 의류 등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등에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키로 했다. 청도군은 2017년 포항 지진피해지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지원, 2022년 울진 산불피해지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구호 성금을 모금하여 피해지역에 구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청도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