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 조성된 어린이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성수기는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운영하며, 비수기는 주말만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어린이물놀이장은 휴양림 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조합놀이대, 물 순환시설(야자수, 기린)을 갖춰 매년 많은 가족형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더불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용객들이 깨끗한 물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물놀이장 청소로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폭염 대비 그늘막을 설치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응급조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빈틈없는 안전사고 예방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안전한 물놀이장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성주별고을운동장 내 성주군체육회 사무실 옆 로비에서 『2023년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우량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피서객 누구나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첫날에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선정된 가족 추천도서(제목 : 그럴 수 있어-양희은 에세이) 나눔행사를 추진하여 독서생활화 및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더불어, 둘째날인 8월 5일 토요일에는 새마을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장바구니 나눔행사)을 실시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날인 8월 13일에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경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회장은 “피서객들이 휴식 속에서 잠시라도 책을 읽고 힐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 이동문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여름 피서지 이동문고를 준비하고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진주시 소재 운전면허학원에서 자동차 해상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해안가)사고 35건 중 자동차 해안가(해상, 갯바위 등) 추락사고는 7건으로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2명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사천해경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해안도로 운전 안전수칙, 주정차시 유의사항, 차량 추락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여 해안가 운전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운전습관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상추락 사고에 대비해 사전에 비상 망치 등 도구를 준비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창문 모서리 부분을 깨서 탈출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처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바닷가 근처 운전 시 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화학물질 불법ㆍ유해정보의 효율적인 차단을 위해,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사회 의장 이인호)와 8월 8일 오후 2시 서울에서 ‘화학물질 불법·유해정보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21년 10월 ‘생수병에 독극물을 넣어 직장동료를 테러한 사건이나 ’23년 5월 한국인 4명이 해외 직구로 구입한 자살키트를 이용해 자살한 사건과 같이 온라인 쇼핑사이트나 블로그를 통해 화학물질을 불법으로 구매하고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불법·유해정보의 조기 차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환경부에서는 그간 ‘온라인 감시단’을 운영하면서, 화학물질 불법유통, 사제폭발물 등의 유해 게시글 등을 신고받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유역환경청에 조치를 요청하는 방법으로 이를 차단하여 왔다. 다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한 조치는 불법무기류 같이 법적으로 명확하게 금지된 부분에 대해서만 가능하고 위원회 심의 의결 절차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차단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6일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 단원 15명이 북상면 갈계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대상자의 집은 보일러가 고장 나 장마철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피고, 집 안팎으로 자란 풀 등으로 집 주변이 정리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거창뚝딱이봉사단은 오래된 보일러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집안, 마당 등 집 주변과 가재도구를 정리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명옥 회장은 “단원들의 재능으로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봉사단 한분 한분의 정성으로 어르신이 쾌적한 공간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건축, 설비, 도배 등 각 분야 1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태풍 카눈이 더운 공기를 한반도로 밀어올리고 주요 산업체들이 휴가에서 복귀하면서 이번주는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최신 기상청 예보를 반영해 예측해보면 오늘과 내일 오후에 전력 수요가 92.9GW까지 높아지면서 올여름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 공급능력은 104GW 확보됐다. 지난 7월 가동이 정지된 한빛원전 2호기(0.95GW)가 지난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어제부터 정상 가동되면서 피크 주간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하게 됐다. 피크시 92.9GW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더라도 11GW 이상의 예비력이 남아있을 전망이다. 전력 당국은 지난 6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며, 현재는 이번주 피크에 대비해 사실상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오후에 피크가 예상되는 오늘 아침,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수도권 지역의 핵심 발전설비인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피크 대비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 장관은 설비점검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발전소 운영을 통제하는 전기실, 가스터빈이 가동 중인 지하발전소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며 준비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6일 고속도로 영천휴게소 상·하행선에서 스타영천 스타복숭아 특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통해 영천휴게소 상행선(익산 방향)과 하행선(포항 방향)에서 오전, 오후에 나뉘어 진행됐으며, 최기문 영천시장과 정재용 NH농협은행영천시지부장, 김정효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장 및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휴게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천 복숭아 판촉 활동을 펼쳤다. 영천시와 임고농협이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말 나들이객들이 복숭아, 작약꽃빵 시식과 복숭아 증정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시중가의 30% 할인가로 판매한 복숭아는 준비한 수량이 전량 완판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특판행사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과 전국 최초 작약 주산지 영천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제철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3일 영천시 지역아동센터 7개소 이용 아동 149명과 종사자 및 봉사자 44명 총 193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에서 1박 2일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워터파크 물놀이를 통해 또래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물놀이 안전 수칙을 배우고, 국립경주박물관 견학을 통해 역사 인식을 증진하도록 진행됐다. 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윤경아 센터장은 “아동들이 질서정연하게 잘 따라주어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캠프를 마무리하게 되어 다행이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지역아동센터를 벗어나 아동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천시 관내 총 7개소 운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청년작가회는 8월 5일 오후 4시에 중견작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자작나무숲 특별전 작품 스케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스케치 행사는 11월 경북예술센터와 서울 인사동 갤러리에서 영양 자작나무숲을 주제로 한 전시회의 사전행사로 기획됐다. 30여 명의 작가들은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스케치를 진행하는 등 향후 전시회 작품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경북청년작가회 권현집 회장은 “대한민국과 경북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들이 영양 자작나무숲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영양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영양 자작나무숲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방문해주신 경북청년작가회 회원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추후 영양 자작나무숲 특별전 작품 전시회 개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영양 자작나무숲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아파트 2개소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아파트’를 주 2회 운영한다. ‘마음건강아파트’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상담, 우울 척도 검사, 자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해 건강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며,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해 입주민의 사회적‧정서적 단절로 인한 소외감이나 외로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0년부터 4년째 매년 연속적으로 군이 운영하는 마음건강아파트 사업은 참여자들의 자살 인식도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 또한 높게 조사돼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2020년 아파트단지 1개소에서 시범운영 후 2021년부터 현재까지 2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에서는 마음건강아파트를 운영해 입주민의 정신건강 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