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운영 사적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사적지에서의 추억 사진’으로, 공단에서 운영 중인 사적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내․외부 경관분야와 인물분야로 나누어 접수한다. 대상 사적지는 2023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동궁과 월지, 대릉원(천마총)을 비롯하여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금관총(신라고분정보센터), 포석정, 오릉까지 총 7곳이다. 사진을 좋아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상으로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사적지 등 시설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정태룡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의 대국민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주 사적지뿐만 아니라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등 공단 시설을 알리고 이용객의 발걸음을 유도하여 경주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5월 31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고령 보훈 가족의 정서 지원을 위하여 ‘나눔의 숲’ 프로그램 체험 힐링캠프를 실시하였다. 동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평소 고령으로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보훈대상자의 노후복지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수(水)치유 체험 등 당일형 ‘나눔의 숲’ 프로그램 제공하여 힐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참여한 6‧25참전유공자 박준일(94세) 옹은 “초고령의 나이로 원거리 외출은 엄두를 못 내는데, 오랜만에 동년배의 보훈대상자들과 나들이를 하니 삶의 큰 활력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고령의 보훈 가족들이 좀 더 안락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외부기관 연계를 통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7일부터 8일 경북도청 앞 천년숲 광장에서'2024 보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7일 오후 7시에 관내 군부대 장병들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제복근무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 음악회'Here, Hero 콘서트'가 열린다. 이 날 행사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를 주제로 하림밴드를 필두로 팝페라, 어쿠스틱 밴드, 단편 연극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영웅을 기억하다, 호국보훈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날 행사는 호국보훈 그리기 수상작·보훈캐릭터 포토존 등 전시프로그램과, 태극기 바람개비·호국보훈 미니북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마술, 요들 등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보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남부지방산림청 등 유관기관이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참여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아울러 6·25를 맞아 625m 천년숲 황톳길 맨발 걷기 이벤트, 호국보훈의 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 재무과, 도시과 직원 17명이 6월 3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산면 호촌리 소재 농가에 이른 아침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감자 수확작업에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최근 고령화, 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날 실시된 일손돕기 활동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해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없애고 제도를 개선하여 군민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개혁 공모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월부터 54일간 실시한 공모 결과 20건을 접수했고, 5월 27일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 승용자동차 배기량 및 가액 완화 제안 우수상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범위 확대 및 이월공제 완화 △시·도지사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국토교통부장관 사전협의 절차 폐지 장려상에는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로 지역경제 및 기업투자 활성화 제안 △과태료 사전통지에 따른 의견제출기한으로 제한된 감경 기간을 확대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방식 개선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승용자동차 배기량 및 가액 완화 제안’은 배기량 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인 경우에 생계·의료 수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금년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10일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사업장 임대료의 50% (월 최대 50만원)까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15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예정)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으로, 고령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자이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고령군은 “최근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이 창업 초기 경영난을 극복하고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중심의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 총무과 직원들이 지난 31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화산면 가상리의 한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총무과는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에 따라 지난 21일 금호읍의 한 농가에 방문해 포도순 제거 작업으로 1차 일손 돕기 실시에 이어, 이번에는 마늘 수확철을 맞아 영천마늘 주산지 중 하나인 화산면으로 농가 지원을 나섰다. 이들은 약 2,600㎡의 마늘밭에서 마늘을 수확하는 작업을 도와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손 모 씨는 “최근 아내가 농기계 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져 걱정 컸는데, 시에서 이렇게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큰 문제 없이 수확을 마칠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명규 총무과장은 “마늘 가격이 하락하고 영농비가 인상해 농가에서 어려움이 클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농민들이 어렵게 키운 마늘이 잘 되어 제값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1일,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되는 물놀이 안전지킴이 1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대한구조협회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들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를 앞두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행동지침, 실제 사고 사례 및 응급처치를 비롯한 인명구조 이론교육과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사용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실습훈련으로 이루어졌다. 신진호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올 여름철에도 무더운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주요 물놀이 계곡과 하천을 찾는 방문객이 작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안전한 물놀이에 대한 인식 강화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노인복지센터,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을 개별 방문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집행과 관련된 법적 요건 및 절차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패와 비리 예방을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24명의 수행 인력이 3,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단조롭고 무료한 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공예 교실, 게이트볼 교실, 핸드벨 교실, 영화관람, 문화유적지 관람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제공한다. 조명화 영천시 사회복지과장은 “보조금 집행 교육 및 점검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업 운영을 지속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계양구 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하여 계양구청 평생교육과, 계양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계양폴리스맘 등과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으로는 ▲청소년 유해요소·환경 점검 ▲청소년보호법·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률 전파 ▲청소년유해식품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철저 독려 ▲비행·위기청소년 발굴 등이 이루어졌다. 계양서 여성청소년과는 매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과 담배·주류 등 청소년유해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동·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한 유흥주점 업주는 “점포를 운영하다 보니 관련 법률에 민감한데 이렇게 나와서 짚어주니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런 활동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데 이를 얻으려면 유관기관 공무원이 협력하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