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60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일상생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 우울 예방 정신건강 집단 프로그램 ‘마음 한 땀’을 진행했다. 2024년 2월~11월 동안 ▲‘마음 한 땀’ 뜨개 활동 ▲정신건강체조 ▲작품전시 등 특별활동에 연간 총 39회, 25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뜨개를 시작하고 예전에 했던 기억이 떠오르고, 이 나이에 잘하는 게 생겨서 정말 좋아요”, “정신건강 체조 시간은 집에 있을 때보다 편안하고 인형을 안고 있으면 참 따뜻해요”라고 우울감이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김포시 노인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25년도에도 노인 정신건강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의 우울감 감소와 자존감 향상으로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북한의 도발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월곶면 고양2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확충한다. 월곶면 지역은 북한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속적인 대피시설 확충을 건의해 왔으며, 확충 예정 부지인 ‘고양2리 마을회관’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로 현재 출입이 폐쇄된 상태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민방위 대피시설 확충 사업에 경기도 내 유일하게 김포시가 선정되어 국·도비 6억4백5십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김포시는 시비 3억2천5백5십만원을 포함하여 총 9억3천만원 예산으로 고양2리에 민방위 주민대피소와 마을회관 겸용 복합문화 공간 역할을 하는 지상 주민대피시설을 약 277㎡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유사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구축되기 시작했다. 김포시는 2025년에 1개소를 확충하면 총 23개의 민방위 대피소를 보유하게 되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대피소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김포시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월곶면 보구곶리 대피소를 ‘작은 미술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MZ세대를 겨냥해 지역 내 유명한 대형카페 위치를 한데 모은 ‘김포 대형카페 지도’를 출시했다. 이 지도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떠오르는 ‘빵지순례’와 ‘카페 투어’ 트렌드를 반영해 김포의 개성 넘치는 카페들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손쉽게 김포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포 대형카페 지도에는 개성 있고 독창적인 인테리어, 빵지순례 명소로 꼽히는 베이커리 카페, 포토존이 잘 갖춰진 카페 등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각 카페의 특성과 더불어 주변 관광지 정보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MZ세대들이 김포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포 대형카페 지도’는 김포 전역에 위치한 면적 400㎡ 이상인 대형카페 25개소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카페의 특징 및 위치, 반려동물 동반 여부, 운영 시간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지도는 ‘김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 여행필수정보 ' 김포대형카페지도’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최근 카페투어 열풍을 반영하여 김포만의 독특한 카페 문화를 소개하고자 했다. 이번 지도를 통해 김포가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김포시 거주 13세~18세 청소년 20명을 오는 11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서 청소년 중심의 도서관 운영과 청소년의 독서 진흥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한다.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장기도서관 청소년자료실 운영 지원 ▲독서진흥 교육 및 행사 운영 ▲도서관 운영 기획·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를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장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와 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 국가시책사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11월 14일 EQ수피아 유-초 협력 수업을 공개했다. EQ수피아는 교원들의 자발적인 수업공개를 위한 의정부교육지원청 수업나눔 브랜드이다. 유·초 이음교육은 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계 교육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EQ수피아 유-초 협력 수업'은 고산초등학교 이혁재 교사와 고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주혜 교사가 공동 기획하여 ‘구슬로 이어가는 배움’의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이루어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교육은 필요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이음학기 운영을 통한 전환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양주시 사회복지과장 및 백석읍장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겨울철 안전 및 건강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 및 지원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33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지원사업 연계, 주거환경 개선, 후원 물품 지원 등 어르신 맞춤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계층 가정방문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홀몸 어르신 및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2일 ㈜플랜비가 ‘사랑의 온정 담은 김장김치 배달행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플랜비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통을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김장김치는 저소득가정 3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적면 주소를 두고 있는 ㈜플랜비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주신 ㈜플랜비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김장김치는 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랜비는 항상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광적면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6월에도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김포 관내 초등학생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창업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경제 참여 1번지, 전사펀딩' 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사 프린터기를 활용한 실제 작품 제작 및 모의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2기에서는 꿈과 소망을 주제로 패브릭 포스터 및 테이블 매트, 쿠션에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인쇄했으며, 마지막 회기에는 오프라인 전시회 및 홍보와 모의 크라우드 펀딩 등을 직접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과정이 쑥스러웠지만 재미있었다.”, “크라우드 펀딩이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모의 활동을 통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김포 관내 청소년들에게 ‘참여’를 특성화 주제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중·고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권리 증진 프로그램 ‘숨은 권익 찾기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청소년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숨은 권익 찾기’ 프로그램은 △청소년 권리지수 점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권 알기 △권리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스포츠 활동 △권리 증진 캠페인 △권리 축제 체험 부스 등 총 5회기로 구성됐다. 청소년이 직접 습득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의 집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해 알리고 이와 관련된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이번 체험에서는 기본 권리뿐만 아니라 청소년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여가와 놀이, 문화생활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의 잊혀진(숨은) 권리-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시흥시 국토교통부 드론교육훈련센터 열린 ‘2024년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 구조물점검 종목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대회로 공공분야의 드론 교육성과 검증과 공공분야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해 국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했다. 양주시가 참가한 구조물점검 종목은 도로, 터널, 교각 등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공시설물에 발생한 균열, 체결부위 결함 등 점검요소를 드론으로 확인하고 비행 안정성, 점검 정확성, 측정 정밀성, 착륙, 임무 수행시간 등 드론 조종을 통한 구조물 점검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이다. 이날 대회에 드론을 조종한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드론정책팀 김지운 주무관이 대표 조종자로 활약해 우승을 이끌었다. 김 주무관은 드론에 대한 탁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지니고 있어 경력경쟁을 통해 채용된 직원으로 국내 드론업계에서 시설물점검으로 손에 꼽히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올해 시는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으로 ▲ 경기도 드론 조종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