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2월 23일 오후 2시 강원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강원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과'안전보건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에서는 노동안전보건지킴이 11명이 위촉식을 마친 후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강원 전역을 돌며 산업현장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킴이들의 주요 업무는 공공기관 발주 산업현장을 2인 1조로 방문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점검·지도하며, 도내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건설업 위주, 그 중에서도 20억 미만 소규모공사 현장 위주 점검을 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도에서는 올해를 촘촘한 산재 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원년으로 삼고 있다. 위촉식에 이어 '안전보건교육 간담회'에서는 위촉된 노동안전보건지킴이 11명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파견된 강사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현장방문 및 점검요령, 작업장 안전관리 유형별 사례 등에 대해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도는 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2023. 2. 22일 오후 2시,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강원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강원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함께 2022년 규제혁신 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새로 선출된 김준순위원장(강원대학교 교수)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신설 조례 및 개정 조례에 대한 규제심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규제개혁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정부의 규제혁신 강화 기조에 따라 기업활동 중심의 규제개선 뿐만 아니라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다양한 분야의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규, 최길영)는 23일 오후 4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수준 증진을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로 공공, 사회보장 이용·생활시설 대표,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자, 학계, 기타 사회보장 분야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변경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사항을 보고하고,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를 심의한다. 특히,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21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910가구를 방문하여 전기매트를 비롯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우리동네 1촌’지정 사업장 98개소를 발굴하는 성과가 있었다. 한편, 올해에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조사연구를 시행하고, 읍면동 협의체와 함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1인 가구 어르신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특별사법경찰은 작년부터 지속적인 특별단속실시를 통해 불법으로 영업한 무신고 숙박 영업자 69명을 적발하여 전원 형사 입건했다. 숙박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그에 맞는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관할 시장에게 신고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영업소는 아파트 36곳, 오피스텔 4곳, 주택 31곳이었으며, 주로 공유숙박 플랫폼(Airbnb 등)을 이용하여 불법 무신고 숙박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신고 숙박 영업은 소음 유발과 영업 질서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투숙객의 안전이나 위생을 위협하고, 영업자 본인은 강력한 형사 처벌을 받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강릉시 특별사법경찰은 “올해는 세계합창대회 등 굵직한 행사들이 연이어 열림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숙박 안전 확보가 필요한 시기”라며, “위생 및 안전의 사각지대인 불법 무신고 숙박 영업행위에 대하여 특사경은 한층 더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며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도민체전 D-100일을 맞아 23일 오전 10시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2023년 양대체전의 자원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는다. 올해 6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선발, 교육 및 운영관리 등 체계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릉시와 공동 개최하는 강릉시체육회 및 강릉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원에 힘을 보탠다. 2003년 이후 20년 만에 강릉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원도민체육대회는 시·군 선수단 및 응원단 1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42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제16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 개최지인 강릉에서 선수와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두 대회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인력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올해 하반기 창의도시 국제 네트워크 미식분야 가입승인을 대비하여 강릉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 행보에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現미식분야 의장도시인 이탈리아 파르마와 前의장도시인 스웨덴 외스터순드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장도시는 해당 분야를 대표하여 총괄하는 도시로, 미식네트워크 내 영향력이 가장 큰 전·현 의장도시를 방문하여 가입승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 강릉시는 유럽권 미식 창의도시 사무국과의 실무회의를 통하여 사업추진 경험을 배우고, 국제심사를 대비한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강릉만의 천혜의 자연환경, 천년 역사가 깃든 고유의 전통문화와 함께 창의적인 향토음식들을 소개하며 강릉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학·음악·민속·공예·디자인·영화·미디어·음식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인류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세계도시를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사업이다.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정식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올해 6월 국제가입 신청서를 프랑스 파리 소재 유네스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와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선)는 2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적극 동참, ▲특색있고 지역민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답례품 발굴과 개발, ▲대면 접수 시 기부자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선 지부장은 “우수한 원주 농축산물을 적극 알려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물심양면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발 더 나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이 춘천시청 앞 광장으로 모였다. 지역 내 학부모와 관계단체, 춘천시장 및 시의원, 시청직원을 포함한 시민 200여명은 22일 시청광장에서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으로!’ 라는 구호 제창과 더불어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춘천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건영 유치 추진위원장은 “춘천은 강원도 내 유일하게 유형별로 특수학교가 설치 되어있고, 제일 많은 특수학교가 있는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진로‧직업체험 시설이 부족해 다른 지역에 있는 ‘강원도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용자 접근성 면에서 춘천 유치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청 소재지로서, 교육도시이자 장애친화도시인 춘천이 특수교육원의 본연의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피력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숨은 재주꾼들의 특출난 끼와 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강릉시 편'』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각지의 유명인이나 개성 있는 재주꾼을 직접 찾아가는 TV조선방송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시청 관광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3월 1일 오후 3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공개녹화에 참여할 최종 20여 팀의 출연자를 선발한다. 또한, 본선 녹화는 3월 4일 오후 3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그맨 김종국 MC가 진행하며, 강진, 박상민, 한혜진, 김용필(미스터트롯2) 등 초대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청 티켓은 선착순으로 2월 27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1인 2매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오는 7월 3일부터 열리는 강릉 세계합창대회 사전 붐업 등으로 노래를 사랑하는 도시로써 강릉의 이미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와 강릉영동병무지청(지청장 곽태원)은 22일 오후 3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사회복무요원의 다양한 중독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실무자 대상 중독 폐해 예방 프로그램 진행하고 올바른 절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알코올, 도박, 약물 등의 중독은 건강과 재정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며,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까지 영향을 미치고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재발할 위험이 있다. 특히, 청년기에 해당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중독문제는 건강한 성인기 역할 정립과 수행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삶을 해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필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