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와 강릉영동병무지청(지청장 곽태원)은 22일 오후 3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사회복무요원의 다양한 중독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실무자 대상 중독 폐해 예방 프로그램 진행하고 올바른 절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알코올, 도박, 약물 등의 중독은 건강과 재정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며,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까지 영향을 미치고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재발할 위험이 있다.
특히, 청년기에 해당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중독문제는 건강한 성인기 역할 정립과 수행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삶을 해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필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