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 및 시민 복지향상을 위하여 유천동 777번지 일원에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는 2019년 3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문화복지 지원센터 연계사업으로 총사업비 154억(국 51억 도 3억 시 100억)을 투입하여 지역 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시민층이 1회 방문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건축면적 2,178.10㎡, 연면적 4,337.73㎡ 지하1층, 지상2층으로, 해당 시설물 내 장애인체육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한 총 6개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올 8월 시공사가 선정되어 현재 착공신고 중이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일반시민부터 아동, 임산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정신적·심리적 치료를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는 등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이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았다. 신영재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에게 힘이 되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취임 한 달 만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 곳곳을 누비며 민ㆍ관ㆍ군이 하나 되어 슬기롭게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했다. 동시에 틈틈이 중앙부처를 찾아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이끌어내는 값진 성과도 올렸다.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홍천을 변화시키고, 홍천을 발전시켜 달라는 군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군민이 원하는 새로운 홍천’에 대한 구상도 마쳤다. 취임식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하며 밝힌 ▲소통, 신속한 행정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가치상승 홍천 경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의 6대 군정목표와 ▲홍천 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이라는 +1 군정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00일이었다. ◇ 소통, 신속한 행정을 위한 조직개편 밑그림 완성 조직개편의 핵심은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면서 6+1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기구로 조직의 기능을 재분류하는 것에 있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일, 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질의 관련 자료 취합·분석 등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호 의장은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정책지원관 도입으로 의회의 전문성은 물론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동해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제23회 신사임당미술대전 개막식이 강릉아트센터 3전시실에서 12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신사임당미술대전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지부장 김태규)에서 주관하며, 신사임당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뜻과 얼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다. 이번 미술대전 1부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공예, 섬유, 디자인, 입체분야, 2부는 문인화, 서예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4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298점이 입상했다. 1부 대상은 김규형 작가의 조소 '소녀 왜곡된 X-RAY'라는 작품이, 2부 대상은 진길용 작가의 한문서예 '단중야음 낙애'가 선정됐으며, 수상작 전시는 16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강릉시 관계자는 “신사임당미술대전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어, 한국미술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2일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세계컬링연맹(WCF) 현지실사단 보고회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에바 로틀리스베르거(Eeva Roethlisberger) 세계컬링연맹 대회운영부장, 캐리 윌름스(Karri Willms) 세계컬링연맹 대회운영 및 종목육성담당,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세계컬링연맹 현지실사단은 11일(화)부터 강릉을 방문하여 올림픽파크와 지정호텔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현지 실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컬링 선수권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경기장과 숙박시설, 방송중계 시스템 준비상황과 기타 대회 준비 현황 등을 보고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가 다시 한번 강릉을 주목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세계컬링연맹(WCF)와 개최도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향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다가오는 수확철을 대비해 콤바인 사전점검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 등 농가들의 적기영농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콤바인의 경우 1년에 한두 번 사용하는 대형농기계로 대부분 사용 미숙으로 인한 기계고장과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136농가가 콤바인 임대예약을 했으며, 추가적으로 더 예약접수가 들어오고 있다. 콤바인은 1 농가가 하루 동안 운영하는 만큼 콤바인 문제에 따른 수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직원 6명을 2인 1조로 구성,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해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콩 수확에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낙후된 콩정선기 10대를 새로 교체했다. 새로 구입한 콩정선기는 막힘이 덜해, 콩 정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현재 청주시 임대사업소(9개소)에 배치돼 있어 어느 지역이든 새로운 콩정선기를 사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1년 중 농기계 안전사고가 가장 많은 달이 10월”이라며 “임대농기계의 기계적인 결함은 시 직원들이 즉각 조치할 계획이니, 농가는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마늘 파종시기에 맞춰 마늘농가에 적기 파종과 병해충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지형 마늘의 파종적기는 10월 중하순이며, 늦어도 11월 상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안전하게 월동하고 월동 후에도 초기 생육을 좋게 해 고품질 마늘을 생산 할 수 있다. 종구(씨마늘)는 인편(마늘쪽)의 갈변증상(갈색으로 변한 증상)과 발근 부위에 상처가 없는 것을 선별해야 한다. 종구소독은 파종 하루 전 양파 자루에 넣어 소독용 살충제와 살균제를 혼합한 용액에 1시간 이상 침지해 그늘에 말려 병해충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마늘 파종 후에는 5~7cm가량 복토해 동해와 건조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적정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포장의 관수 및 배수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한지형 마늘은 짚이나 비닐을 덮어 동해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종 적기를 지키는 것이 안전한 월동과 수확량 확보를 좌우 한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현장기술지도에 집중해 고품질 마늘이 생산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제11회 강릉시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여과정과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민학습 축제의 장으로 평생학습 기관, 동아리, 평생학습자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19개 기관 및 동아리에서 쿠션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전통주 빛기 체험 등 각종 홍보/체험/판매 행사가 진행되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시화전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어울림 한글 한마당 행사'한글 러닝맨'은 한글교실 학습자 및 현장에서 접수한 참가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 내 한글문제 풀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로 관내 공방이 참여한 원데이클래스 체험․판매와 드론체험, 시니어 일일카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농악대, 하모니카 동아리 등 평생학습관 우수 동아리 5개팀의 야외 버스킹과 스탬프 랠리를 통해 간식을 제공하여 즐길거리에 볼거리,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시민 누구나 즐길 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주말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하여 운영한다고 11일(화)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말 운영시간은 기존 오전 9시~17시 운영하던 것을 오전 9시~12시까지로 조정되어 운영되고,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자 감소와 해외입국자 PCR검사 해제등으로 PCR(유전자 증폭)검사가 크게 감소하고 있음에 따라 운영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2022년 10월부터 강릉시 소유 재산 무단 점·사용 의심지에 대한 현장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현장조사 대상지는 무단 점·사용 의심지는 5,084필지 6,669개소로 강릉 남부권(옥계면)을 시작으로 현장 정밀 조사를 통해 무단점유지를 확정하고, 불법 점유자를 확인하여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강릉시는 대대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조사전담T/F팀을 구성하여, 공유재산실태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사진 및 드론 영상을 확보했다. 시 전역 무단 점·사용 의심지에 대해 현장 정밀조사를 통해 대부계약 없이 무단 경작 및 점유하거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일부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대부료의 120%에 해당하는 변상금을 부과·징수하고 원상복구를 명령할 예정이다. 변상금 납부 후 대부가 가능한 공유재산은 대부계약을 체결한 후 사용하게 할 계획이며, 일반재산이지만 행정목적으로 직접 사용하는 재산은 용도변경을 수반하도록 하게 하며, 목적 상실 행정재산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에 의거 용도폐지 등을 통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