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행사는 괴산군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23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 선언&반전평화 피켓 만들기, 119소방안전체험, 경운기타기 체험,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인라인교실(장소 유기농엑스포광장), 연필꽂이, 업사이클 화분, 아이싱쿠키, 점자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 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화채, 한살림 건강먹거리, 삼색떡볶이와 탱탱어묵, 사랑의 팝콘,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 내가 받은 말 상처&행복한 말 그리기 이벤트,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의 상설마당, 클로즈업 마술 및 탈놀이극 등의 공연 마당이 펼쳐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직원들은 4일 문의면 괴곡리에서 고추를 재배하는 고령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건축디자인과 직원 10여 명은 농가에서 고추심기와 지지대 등을 설치하는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도 부족하고 몸이 불편해 고생하던 차에 직원들이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농번기 지역 내 어렵거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공공시설과는 4일 청원구 북이면 신대리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공공시설과 직원 20여명은 옥수수 및 땅콩 심기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이어, 공공시설과는 도농상생을 위해 북이면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영농철 및 수·재해시 봉사활동 전개, 농산물 판매 홍보 및 팔아주기, 지역 축제 초청 및 문화예술 상호 교류 등이다. 농가주 임흥철씨는 “시청에서 나와 일손을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라며, “가을에 옥수수가 열리면, 꼭 나눠주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공시설과 직원은, “농번기 일손부족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7월 설치 예정인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위탁운영법인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해 심리치료 및 양육 등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공개 시설로 현재 청주시는 4개의 학대피해아동쉼터(남아전용 2, 여아전용 2)를 운영 중이다. 신규 설치 예정 쉼터는 여아 전용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 후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에 주소를 두고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할 재정 능력 및 인력을 갖춘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혹은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청주시 아동보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추후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수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법인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향후 5년간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아동들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선정으로 오송도서관 국비 350만원을 지원받으며, 오는 5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청주맹학교 시각장애아동 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아 책놀이’주제로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관심 분야와 시각 장애 아동들에게 적합한 점자촉각 도서를 선정했고, 장애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을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또래와의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꾸준한 독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일과 4일 2회에 걸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푸른도시사업본부 직원 51명은 미래 정원과 생활 속 정원 트렌드를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고, 정원과 생태를 기반으로 한 도시발전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견학했다. 벤치마킹은 ‘정원에 삽니다’라는 박람회 주제에 따라 미래정원인 시크릿가든과 입체적 식물전시공간인 국가정원식물원을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물위의 정원, 농경지를 활용한 경관정원, 도로를 잔디길로 만든 그린아일랜드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선도 모델도 경험할 수 있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직원은 “선진 정원 모델을 직접 눈으로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민선8기 공약‘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을 확대·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정원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청주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무심천 꽃 정원 등 다양한 실내·외 정원 조성을 추진 중이며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동부창고일원에서 가드닝페스티벌을 여는 등 시민들의 여가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서원보건소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의 봄날 오후를 만끽하며 즐거움과 따스한 위로를 안겨드리고자 4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정신건강 힐링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명상가로도 활동 중인 가수 ‘채환’이 출연해 논픽션 모노드라마 뮤지컬 ‘마흔 즈음에 – 김광석을 노래하다’를 진행했다. 故김광석의 노래로 채워진 본 공연에 관객 최**씨는 “성별, 나이, 직업, 상황에 관계없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하고 위로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고 극찬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삶의 안팎으로 힘든 상황이 많고 그런 상황에 좌절하거나 외면하는 현실에 치이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라며 “삶에 지쳐 어려운 마음과 이야기가 있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정보통신과는 4일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당구 가덕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보통신과 직원 12명은 가덕면 국전리 농가를 방문해 모종 식재 및 잡풀 제거 등 농가에서 일손이 모자라 미처 하지 못했던 작업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농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4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제43회 청주시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 하에‘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부 기념식(장애인 인권헌장낭독, 유공자 표창)과 2부 한마음 화합행사(축하공연, 장애인 및 가족 장기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모범장애인(6명)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15명)에게 청주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장애인 권익과 인권신장에 기여한 1명에게 장애인단체협의회 감사패가 전달됐다. 2부 화합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흥겨운 시간이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참여해 주신 장애인단체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의 날이 가진 의미를 기억하고, 장애인의 권익실현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복지 선진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국가인재개발원에서 교육중인 중앙행정기관 소속 5급 승진임용 예정자 및 관계자 20여명은 4일 지자체 사업 현황 파악을 위해 청주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우수 운영 지자체 현장학습을 통한 사업의 폭넓은 이해와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오전에는 제2임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청주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 현황 소개 및 담당자 인터뷰(질의응답), 오후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 완료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국가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의 노력이 인상적이었다”며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재생 사업 등이 활발하게 추진돼 주거 환경 등에 상당한 변화가 있는 요즘, 타 지자체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 추진과 관련해 청주시가 좋은 적용 사례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우범지역에 맞춤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