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0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꿈제작소를 찾아 마선옥 대표이사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제작소는 장애인기업으로 ‘물 안 주는 태양광 스마트 화분’을 개발했다. ‘물 안 주는 태양광 스마트 화분’은 특수 저수 시스템과 태양광 충전시스템을 이용해 물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세종정부청사 옥상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약 200개)’을 시작으로 도심녹화를 위한 옥상조경, 도시숲 조성이 필요한 전국의 많은 수요기관에 납품 보급되고 있다. 마선옥 ㈜꿈제작소 대표는 “청주시에 자사제품을 납품해 타 수요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라며, “지자체가 혁신제품을 시범구매 해준다면 장애인 기업 및 소기업이 홀로서기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운동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안전표지·노면표시·방호울타리 등) 훼손 및 노후 상태를 점검하고 기존에 설치된 안전시설의 법령·지침에 따른 설치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위험 요소가 전부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곳은 신속히 개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최근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 4월 방호울타리 미설치 구간 전수조사를 추진했으며,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안전시설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훼손된 안전표지, 퇴색된 노면표시 등에 대해 교통안전시설 개선계획을 수립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흥덕보건소 강내보건지소가 강내면 내 고혈압 질환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혈압 관리 교실, ‘고혈압 탈출 넘버원!’이 9일 교육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고혈압 관리 교실은 강내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혈압 질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4주간 진행한 소그룹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사전에 실시한 혈압측정과 설문지를 기초로 고혈압 질환 및 증상 교육, 운동요법 교육, 식이요법 교육, 약물 치료 및 합병증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모든 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참여 인원 대부분이 생활습관 개선과 혈압 관련 지식 향상을 이뤘고 이를 통해 적정수준의 혈압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 근처에 있는 보건지소에 교육이 생겨 좋았다”라며, “평소 고혈압 관리에 대한 궁금증은 많았으나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워 실천하다보니 혈압 수치도 좋아지고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많이 향상돼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 스스로 신체활동과 생활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일 상당구청을 시작으로 청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교육은 관심이 있어도 참석하기 어려운 맞벌이 직원의 부모교육 참여를 제고하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권종애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긍정적인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모교육은 5월 9일 상당구청과 서원구청, 5월 10일 흥덕구청, 5월 16일 청주시 제2임시청사, 5월 30일 청원구청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청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 후 그 결과에 따라 점차 기업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9일 청원구 북이면 신기리와 도농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심리적 통합을 이루고 도농이 함께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원보건소는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등 도농 교류사업과 함께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소중한 계기로 삼아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놀이’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옥산도서관 특화주제인 자연과 관련해 숲해설가와 함께 다양한 자연놀이를 하며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나무주사위와 나무향기주머니 만들기, 내나무 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옥산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옥산도서관은 초등 1~3학년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홈페이지- 참여마당 -프로그램 안내, 신청 –옥산도서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주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톡톡’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0일 오전 9시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주톡톡’은 공감과 소통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온․오프라인․365민원콜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민원 플랫폼이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시민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한 시스템으로, 시는 지난해 12월 용역사업을 착수해 4개월에 걸쳐 개발을 완료했다. ‘청주톡톡’ 누리집은 청청광장(찾아가는 시장실,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신청(생활불편신고, 공직비리부패신고), 민원결과, 사례모음(자주 묻는 민원, 행정개선 우수사례), 민원정보광장(민원편람, 무인민원발급)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본인인증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톡톡’이 시민과의 소통 플랫폼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능개선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9일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청주야구장과 청주종합경기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 부시장은 안전점검에 참가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방, 전기, 기계설비에 대한 점검과 드론 장비를 활용한 지붕, 외벽 상부, 전광판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의 균열·누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함께 했다. 신 부시장은 “체육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귀중한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한 점검”을 당부하며 “계단·복도 등 대피로에 적치물이 없도록 정비해 안전사고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의 43개 모든 읍면동과 함께하는 공예비엔날레가 되겠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9일, 동부창고 34동에서 진행한 2023년 2분기 청주시 읍면동장 회의서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를 진행했다. 43개 읍면동장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비엔날레 추진계획을 밝힌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청주시민의 애정과 참여가 있었던 덕분”이라며 “86만 청주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열린 비엔날레로 그 동안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할 것”이라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아울러 코로나 엔데믹에 개최하는 첫 비엔날레인 만큼 시민과 공예의 관계, 시민과 비엔날레의 관계가 회복되고 더욱 돈독해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만나는 읍면동장들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비엔날레와 나누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청했다. 한편 43개 읍면동, 86만 청주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그림책 주인공 친구를 만나다’ 전시를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청주독서대전’에서 선보인 전시로, 관람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한 달 가량 연장 운영 중이다.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 조성됐으며, 열두 권의 그림책은 물론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편히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인조잔디와 빈 백(beanbag)을 함께 설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4월 행사 당시에도 전시를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라며, “많이들 방문하셔서 꼭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