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환경정책과는 12일 미원면 어암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유서기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은 농촌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농번기에 일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의 부족으로 일손을 찾기 어렵고 사과 적과를 미룰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일손 돕기를 해줘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시기에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적인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농업정책과는 12일 도농상생발전 및 적기 영농을 위해 자매결연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업정책과 직원 15명은 문의면 산덕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알솎기(4,099㎡)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주시 농업정책과는 지난 4월 문의면 산덕리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으며 도시-농촌 간의 소통․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 적극 소통하고 교류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정감사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재해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대상은 총사업비 50억 원 이상의 공공건설공사(20개소)이며, 감사 중점사항은 배수로 설치 및 관리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사후 조치결과 보고 등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위법・부당사항은 관계공무원 문책과 행정처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 시기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일 메가박스 청주 오창점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영화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영한 영화는 ‘카시오페아’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한 주인공이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지만 가족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다. 아울러 청원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영화관 입구에 치매 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인식개선 OX 캠페인 부스도 운영해 참여주민들의 호응도를 더욱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치매환자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자리의 기원과 봄철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별누리 교실’ 3회차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별누리 교실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된다. 내용은 ‘봄철 별자리’를 주제로 별자리의 기원과 봄 밤하늘의 대표적인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 천체투영관에서 실제 밤하늘의 별자리를 축소해 놓은 영상학습, 별자리판을 만들어보고 활용해보는 체험 학습으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6부터 17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체험학습’란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12일 옥천군 관내 저온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입은 농업인을 위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4월에 발생한 이상기온으로 현재까지 복숭아 102ha, 사과 27ha, 배 11ha, 자두 11ha, 기타 10ha 등 총 161ha 정도가 피해 접수됐다. 군은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재해 복구비 등 피해 농업인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규철 군수는 피해 농업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등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재해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황규철 군수는 “피해 규모를 세밀히 파악하고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농작물 피해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 저녁 청주시 북이면의 한우농가 3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초기대응으로 초동 대응팀을 투입하고 임상발현 개체에 대해 즉시 살처분 처리를 한 뒤, 11일 오전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량 살처분을 실시했다. 이번 구제역 발생 농가는 북이면 내둔리 1곳(한우 216두), 북이면 화상리 2곳(한우 166두, 68두)으로 사육규모는 약 450두이다. 구제역 의심증상인 수포와 발열이 나타나고 한우가 폐사하는 등의 이상증세가 잇따라 발생해 간이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이후 진행한 정밀검사에서도 3곳 모두 구제역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전국 우제류 농장과 축산관계시설 종사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청주시는 긴급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해 13일 0시까지 구제역 예방백신 보강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발생농장과 3km 방역대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운영 할 계획이며 공동방제단과 시 소유의 소독차량을 활용해 농가 및 도축장을 중심으로 소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상반기 구제역 백신접종 후 3주가 지난 개체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흥덕시니어클럽 2층 강당에서 치매예방지도사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 66명을 대상으로‘치매예방지도사 활동교육(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법,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일”이라며,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듣고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청주흥덕시니어클럽은 2019년에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지정된 이후 매년 소속 구성원들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면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11일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문화나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다문화 구성원의 정보문화접근권 향상을 위한 자료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 물적 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도서관 프로그램들이 다문화 가정의 소통을 돕고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문화 이해,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50명을 청원행복지킴이로 임명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1부 발대식으로 청원행복지킴이 임명 및 선서문 낭독이 진행됐고 2부는 복지사각지대 유형 및 대상자 발견 시 의뢰방법, 청원행복지킴이 역할안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청원행복지킴이는 청원구 농촌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독거노인세대 안부확인, 지역주민에게 보건복지정보 안내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청원행복지킴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의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