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현재 공석으로 있는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8명의 응시자가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5월 중 지원자에 대한 서류 및 지휘(DVD)심사를 진행한 후 1차 전형 합격자에 대해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6월 9일 발표할 예정이며, 세부 전형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채용이 마무리되면 청주시립예술단은 한층 더 안정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각각의 선발심사 기준에 따라 전형별로 전형위원을 구성해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무심천 친수공간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평교에서 수영교 사이 산책로에 설치한 바닥경관조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무심천 산책로 바닥조명 설치 청주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청주시 무심천 산책로 이용자로 총 368(남 145, 여 223)명으로, 연령대는 10 ~ 20대는 6%(22명), 30 ~ 40대는 21%(77명), 50대 이상은 73%(269명)가 참여했다. 조사는 하천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설문을 진행했으며, 바닥조명설치 만족도, 개당밝기, 전체밝기 등 7개 항목을 질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무심천 바닥경관조명 설치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61%), 만족(28%), 보통(8%) 불만족함(3%)로 나타났다. 바닥경관조명 한 개 당 밝기에 대해서는 적당함(89%), 너무 밝음(8%), 어두움(3%)로 응답했다. 전체 밝기에 대해서도 89%가 적당하다고 조사됐다. 기타 의견으로‘조명색상을 여러 가지로 했으면 한다’,‘중간구간에 조명이 많이 설치돼 눈이 아프다’,‘화장실 개선’,‘하천변 잡초 제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청원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상이군경회 창립 제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켜내신 상이군경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이군경회 청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표창수여,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6․25 및 월남전에 참전해 상이를 입은 전상군경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일하다가 상이를 입은 공상군경으로 구성된 상이군경회는 1951년 5월 15일 창립돼 올해로 창립 제72주년을 맞았다. 상이군경회 청주시지회는 1,200여명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이군경 복지회관 목욕 및 급식 지원과 고령회원 위로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토청결 및 친절청주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경제적 번영은 조국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상이군경들의 희생과 헌신을 토대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상이군경들을 더욱 예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제28회 감물초등학교 개교 90주년 총동문 체육대회가 14일 감물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400여 동문이 참여해 동문 간 친목과 결속력을 다지는 체육행사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37회 동문회장인 이장규 회장(100만 원)을 비롯한 많은 여러 동문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종영 총동문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하며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감물초 동문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반주현 괴산부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것에 대해 이종영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동문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향한 선배 동문들의 선순환 기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고향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10일과 11일 청주시 북이면의 한우농가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청원구 북이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소독시설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축산차량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달라”고 강조하며 “시 차원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농가도 자발적인 소독을 통해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구제역 발생 즉시,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정밀검사 결과 양성 개체는 즉시 살처분하고,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량 살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즉각 긴급방역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13일 0시까지 추가적인 구제역 긴급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발생농가 3km 이내에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검사를 실시하고 더 나아가 청주시 전체 축산농가에 대해 임상예찰을 진행하며 적극 대처에 나서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과 3km 방역대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시청 방역차량과 공동방제단차량 총 15대를 활용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경증치매환자 대상 프로그램 ‘상당 기억ON학교 꽃반’을 1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신에게 격려의 선물로 상장을 만들어 수여했으며 활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감상했다. 또한, 상당보건소는 참여자 모두에게 사진첩을 만들어 전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집에만 있을 때보다 정기적으로 학교에 다니니 활력이 생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억력도 좋아지는 것 같았다”라며, “이렇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당 기억ON학교 꽃반’ 프로그램은 상당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주3회 30회기 일정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10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소근육 활동, 전산화 인지재활, 신체활동 등 치매 악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신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2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장애인 한마음 자활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사전행사로 ‘이지현의 BE LIKE’ 소속 승천난타공연단의 공연과 상당노인복지관의 하모니카 및 오카리나 재능기부 연주가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를 북돋았다. 이후 1부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유공자(2명) 및 모범장애인(9명) 표창, 장학금 수여(6명),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함께 식사하며 공연을 즐기는 소통의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영원 회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 한마음 자활대회를 통해 장애인 자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청주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신체장애인협회는 매년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장애인을 선정, 표창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재활의욕을 높이는 한편, 장애인 가족 중 학업 의지가 뛰어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격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다도에 대한 이론 강연부터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차(茶)마시며, 나를 읽어보는 시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다도에 관한 강연 3차시와 다도체험 2차시로 운영될 예정으로 매 차시 차 시음을 할 수 있다. 강연은 오창호수도서관에서, 다도체험은 지유명차(청주점)에서 진행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선착순으로 시민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쉼과 회복이 필요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명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자연의 기(氣)를 담은 다도 인문학을 준비했다”라며,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옥천군과 옥천군 대표기업인 TYM은 12일 군북면 이백리 일원 폐도로와 주변 하천 등에서 ‘가정의 달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옥천군 환경과와 TYM 그룹 직원 약 4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군북면 이백리 폐도로내 방치 폐기물과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빈병, 비료포대 등) 처리,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앞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TYM 옥천공장 김행식 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공장이 위치한 지역에 환경보전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민-관이 협력한 환경 정화활동은 지역과 기업에 공동의 이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깨끗하고 쾌적한 행복드림 옥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직원 10여명은 12일 상당구 문의면 구룡1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고령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포도순 따기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