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과 함께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 866-1 일원에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구축한다고 밝혔다.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은 비행통제센터와 정비고, 비행 시뮬레이터실, 이착륙장(헬리패드 2면)을 갖춘 시설로 구축하고 있으며, 레이더시스템, 기상정보 관측시스템, 통합정보처리 운영시스템 등 9종의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업체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안티드론 시험연구를 위한재밍 테스트 장비 등 특화장비도 설치할 예정이다. 11월 28일 착공한 뒤 내년 건축공사가 완료되면 설치장비에 대한 시험운영을 거쳐 ‘24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드론 비행시험장은 현재 전국에 5개(영월, 보은, 고성, 화성, 인천) 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의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드론 개발 시험비행 수요와 비행성적서 발행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의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일대에 안전하고 원활한 드론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 드론비행 시험공역 설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동현 첨단항공과장은“의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들어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8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시작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농식품부장관 표창 19명 등 총 26명에 대한 시상과 수상자의 성과물 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 과학기술은 식량자급을 목표로 한 벼 품종 개발에서부터 사계절 신선 채소 공급을 가능하게 한 백색혁명(온실기술)을 거쳐 오늘날은 디지털 기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산업으로까지 우리 농업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자들 역시 최근의 농식품 과학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첨단 바이오, 자율주행 농기계,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산업포장의 영예는 ㈜대동의 감병우 상무와 종근당건강(주) 김병용 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아태전략대화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아태전략대화 조직위원회 서울대표처 현판식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중수교 30주년이 되30년동안의 무역협력을 통하여 한중무역액은 4,000억 달러에 이르렀다. RCEP의 틀을 빌어 아태경제일체화를 추진하여 한중 양국이 글로벌경제회복에 큰 기여를 해야한다는 것은 한중 양국의 동일한 인식이다. 이런 시기에 아태교류및협력기금회 집행부주석,아태전략대화조직위원회 비서장 샤오우난, 아태전략대화조직위원회 집행부비서장 거펀, 아태교류및협력기금회 부비서장 김철원 등 일행이 한국측의 초청을 받아 2022년 10월 26일부터 7일간 한국을 방문해 ▲한국 정부 ▲정당 ▲사회단체 ▲기업 ▲학술계와 광범위한 교류를 가졌다. 전 대통령 특임장관 현 국민의 힘 이재오 상임고문, 전 지식경제부차관 현 IMI 박영준 상임고문, 윤공정 포럼 송기윤 공동대표, 전 연합사 작전본부 부장 김정유 장군, 세렉스 정양구 회장 등과 한·중 간에 경제 문화 민간외교 등 여러분야에 대해 많은 교류를 진행했다. 또한 하남시를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4시 서면 놀이마루와 전포 카페거리 등지에서 경남공고 학생 및 선생님을 비롯한 부산시청, 부산진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유관기관 연계 흡연예방 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2시 남구 남부창의마루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창의융합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메이커교육의 허브인 남부창의마루는 부산지역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희망의 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상과 창의의 유익한 축제 한마당에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KISA)과 함께 스팸 데이터 개방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2 스팸 데이터 개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KISA는 스팸이 불법대출, 도박,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범죄의 미끼로 악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2020년부터 경찰청, 한국마사회, 금감원 등 13개 기관과 스팸 데이터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연간 약 4천만건의 스팸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팸 데이터 개방 3년차를 맞아 그간 스팸 데이터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팸 데이터 개방 현황(KISA) ▲스팸 데이터 활용 불법도박 사이트 근절(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화금융사기 스팸 대응 성과(강원경찰청) ▲통신가입 권유 및 과장광고 등 통신시장 모니터링(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민관합동 온라인 불법의약품 점검(식약처) 순으로 스팸 데이터 활용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방통위 김재철 이용자정책국장은 “각 기관의 스팸 데이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월 25일 오후 12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7개 사회복지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서상목 사회복지협의회장,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승환 사회복지사협회장, 강선경 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김봉술 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장, 신정찬 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정성기 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했다. 조규홍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과 사회복지단체장의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복지위기 가구 발굴·지원과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민간 사회복지계의 협조 및 지원을 당부했다. 지난 8월 발생한 수원 세 모녀의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하여, 정부는 지속적인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11월 24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정확한 발굴로 위기가구를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하고, 경제·사회·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정부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서울 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와 공동으로, '제3차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한국측에서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이, 캐나다측에서는 국가연구위원회(NRC) 락슈미 크리슈난(Lakshmi Krishnan) 부의장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양국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 체결된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근거하여 개최되는 정부 간 정례 회의로, 제1차 과기공동위(’17.12월)를 시작으로 양국 간 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되어 왔다. 이번 제3차 과기공동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되는 첫 한국-캐나다 간 과학기술 정례회의이며, 지난 9월 22일 한국-캐나다 양국 정상이 합의한 ‘과학기술 혁신분야 협력 강화’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제3차 과기공동위에서 양국은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혁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하수처리장의 잉여슬러지를 분해하여 슬러지를 감량하고, 바이오가스(메탄)의 생산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 4종을 최근 분리‧확보했다고 밝혔다. 잉여슬러지는 대부분이 수분을 내포하고 있는 미생물로 구성되어 있고, 미생물들은 세포벽으로 보호되고 있어 세포벽을 파괴하면 슬러지의 분해효율이 높아진다. 미생물로부터 용출된 유기물을 ‘혐기성 소화조’ 내의 세균들을 이용하면 바이오가스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하여 2021년부터 관련 연구를 통해 65℃의 고온에서 성장하며 미생물의 세포벽 파괴에 활성이 있는 4종의 미생물들을 하수슬러지와 퇴비에서 찾아냈다. 이들 4종의 복합 미생물은 미생물을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2시간째 약 45% 향상된 효율로 세포벽을 파괴하여 유기물을 용출시켰고, 6일째부터 약 26% 이상의 메탄생산 효율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복합 미생물을 적용하면 기존 고온고압(140∼165℃, 6bar)의 잉여슬러지 전처리 공정 온도를 65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11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립학교법', '교육공무원법',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등 3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립학교법(일부개정)] 사립학교 교원 중 대학의 교수, 부교수 및 조교수가 재직 중 직무와 관련하여 「형법」 제347조(사기) 또는 제351조(제347조의 상습범에 한정한다)의 죄를 저질러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에는 당연 퇴직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교원의 부정행위가 학생과 대학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할 때 교육의 공공성 확보와 학생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교육공무원법(일부개정)]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국가교육위원회 소속 교육공무원의 인사교류 및 고충처리를 위한 관련 규정이 마련됐다.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및 그 소속기관, 시도교육감 소속의 교육전문직원 간에는 서로 전직하거나 전보할 수 있게 되고, 고충심사위원회의 심의 대상에 국가교육위원회 소속 교육공무원을 포함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