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각종 수리(수선) 봉사를 위해 모집한 ‘구월3동 좋은 이웃 수리(수선) 봉사단’ 활동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구월3동 좋은 이웃 수리(수선) 봉사단’ 운영 사업은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신규 지역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경미한 집수리와 생활 물품 수선(가구, 의류, 신발, 가방 등) 등을 지원한다. 지역 자영업자와 분야별 수리(수선) 유경험자로 봉사단을 꾸려,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주영미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소중한 재능을 나누고자 모여 주신 봉사단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봉사단원 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용진 봉사단장은 “생업을 같이 하며, 봉사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속으로 품어 왔던 봉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미약한 기술이지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관계망 회복프로그램 ‘구월2네 다(多)락(樂)방’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월2네 다(多)락(樂)방’은 구월2동에 사는 나홀로 주민이 다 함께 모여 즐거움을 찾는 사랑방이란 의미로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의 민, 관 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세 기관은 지난 1월 MOU를 체결하고 2~3월에는 55세 이상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동행 방문 상담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이달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개강식에는 구월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프로그램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 및 웃음 치료 강의를 통해 외로움 감소, 사회적 연결망 개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매월 1~2회 총 15회로 중장년 1인 가구의 특성에 맞춘 건강교육과 요리 교실, 소모임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남촌새마을금고와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90만 원을 기탁받을 예정이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된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이사장 조학현은 “지역사회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청소년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지역 내의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하여 장학금 지원을 해주신 구월남촌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외된 가정과 이웃이 없는 행복한 구월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각 1만 7천 매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김민석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김수천 상임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남동구에 선풍기, 이불, 바디케어 제품을 기부하는 등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월동 선경 능이오리백숙에서 ‘바르게마켓&먹거리장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했고 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방명철 회장은 “바르게 마켓과 먹거리장터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남동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종효 구청장은 “언제나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방명철 회장님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여러분을 응원한다”라면서 “구민이 편안한 남동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보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시스템 활용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의 핵심 과제인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행정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다른 행정기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민원인은 각종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민원업무 담당자가 해당 정보를 확인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남동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신청 등 총 1,385개 사무를 대상으로 공동이용 열람 가능 대상 사무로 활용 중이며,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대상 사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의 기반 마련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구민 홍보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장과 함께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오는 30일 남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시험장 직원이 현장에서 면허발급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민원업무는 1종 보통면허(적성검사), 2종 보통면허(갱신), 재발급(분실, 훼손, 모바일 면허 등)으로, 1종 대형특수 업무 및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업무는 제외된다. 현장에서 서류접수 후 운전면허증을 등기 발송하는 방식으로, 면허 종류에 따라 운전면허증, 신분증, 건강검진결과지, 사진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올해 주요 구정 목표로 추진하는 남동구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간적, 물리적 여건으로 면허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건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 및 평가, 공약이행 실천계획서 전면 재정비 사항 보고, 공약 조정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42개 사업으로 4개 사업이 완료, 17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 추진, 21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구는 구민 이해 및 공약이행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연차별 추진 목표를 수치화, 계량화하여 공약이행 실천계획서를 전면 재정비했으며, 이는 공약이행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정된 공약은 ‘공공 어린이집 및 유치원 확충 사업’으로 출산율 저하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 확충 개소를 조정하고 유치원 확충을 유치원 운영지원으로 변경했다. 한편,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귀남)과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서울 ‘선릉과 정릉’(서울 강남구) 내 선릉(성종과 정현왕후의 능)에서 '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화재청은 지난 2022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간 이어져 온 효와 예의 사상을 되살려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에 따라 실제 기신제향의 전체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다식, 떡, 면, 탕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에 차려보는 ‘제물 진설 체험’(오후 1시 30분)과 직접 제관복을 입고 제향 의식을 행하는 ‘제향 제관 체험’(오후 3시 30분) 두 가지로 진행된다. 행사는 회당 총 32명(제물 진설 체험 20명, 제향 제관 체험 12명)이 참여 가능하며, ‘제물 진설 체험’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향 제관 체험’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연중 진행한다. 특히, 4~5월부터는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 '예술입은 한복' 등 현지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한 주제로 전시회를 기획·개최해 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다. ◆ 주스페인·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특별전 개최 우선, 축제와 음악으로 유명한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에서 조선왕실의 잔치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과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은 국립국악원과 함께 4월부터 ‘임인진연도병풍(壬寅進宴圖屛風)*’을 주제로 한국음악특별전시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을 개최한다. 조선후기 궁중잔치의 모습과 함께 대표적인 국악기와 전통공연 의상도 전시해 한국 전통춤과 음악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는 스페인(4. 18.~6. 7.). 오스트리아(4. 19.~8. 30.)에 이어 하반기 벨기에 등지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 주인도한국문화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제주 해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