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과 지난 2월 28일 업무협약을 맺은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명자)은 9일(목) 백령도에 거주하는 재가복지대상자 중 두 분을 어버이날 주간을 맞이하여 특별 방문해 위문품(쌀 20kg와 차렵이불 한 세트)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위문품은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장명자 관장은 유공자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하며, 대상자 분들의 건강을 살피고 환담을 나누었다.
백령도 재가복지대상자 중 최고령 보훈대상자인 안○○ 님은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와 위문품도 전달받고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니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다. 한편, 또 다른 재가복지대상자인 보훈대상자 장○○ 님도 "보훈대상자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마운 마음이다" 라며 소감을 전하셨다.
앞으로도 백령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보훈지청은 서로 협력하여 보훈대상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