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4년 5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인천축산물시장에서 특가판매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그리고 인천축산물시장이 협업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축산물 특성을 고려하여 맛보기 체험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식과 특가세일 판매를 진행하고, 구매한 품목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별도 테이블도 마련된다. 또한, 5.3(금)에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앞서 양궁, 사격 등 일부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올림픽존을 구성하고, 버스킹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축산물시장에서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카드형 3가지 종류가 있으며, 모바일 및 카드형은 2024년 12월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월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의 경우 카드사용 실적에 합산되어 반영되며, BC카드로 3만원 이상 충전 시 3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