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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I기술로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안전을 지킵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세운교통(주)

-AI 영상분석 기반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사업 협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이은성)는 “인천광역시 세운교통(주)(대표 이준우)와 4월 30일(화) 오후 3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에서 ‘AI 영상분석 기반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 세운교통(주)과 함께 노선버스(시내)를 대상으로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은 노선버스에는 차량 전방과 내부에 장착된 머신러닝 운영(MLOps) 기술이 적용된 AI On-Device와 차량 ECU(Electronic Control Unit)를 통해 운전자의 행동, 차량의 운행행태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을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매월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데이터(법규위반 건수, 위험운전행동 건수, 법규위반 영상, 아차사고 영상 등)를 분석하여 운수회사 및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노선버스 운전자의 위험운전을 실시간으로 관제·경고하고, 매월 위험운전 습관 교정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인천본부장(이은성)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노선버스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로 노선버스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시내버스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하며,

 

 “세운교통(주)과 협력을 통해 더 나아가 인천광역시 전체 노선버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