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5월 일본에서 추진되는 학습활동 지원 지도자 연수 1차 사전교육을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이번 1차 사전교육에는 인천 청소년 유관기관 14곳의 청소년지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견국가(일본) 문화 이해교육, △청소년 관련 우수방문기관 정보 공유, △모둠별 사전 학습활동 계획 수립, △사전 안전교육 및 질의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학습활동 지원 지도자 연수는 인천 관내 청소년지도자 대상으로 선진국가 방문을 통한 청소년 정책, 활동, 시설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인천 지역 청소년정책‧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일본의 오사카, 고베 지역에 방문해 일본의 청소년 관련 정책과 우수기관 시설 운영 벤치마킹, 일본 현지 청소년지도자 교류활동으로 진행하며, 연수 파견 전 1~2차에 걸친 사전교육 및 학습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인천 청소년지도자 대상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학습활동 지원 지도자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인천시정에 발맞춘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청소년지도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