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작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적십자 봉사회 ‘작전2동평화봉사회’ 결성식을 22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인천적십자 홍성조 사무처장, 이행남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송미영 인천시협의회장, 이해동 작전2동 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작전2동평화봉사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던 14명이 모여 결성하였다. 특히 박두례 회장은 12년째 매주 토요일 계양동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작전2동평화봉사회 박두례 회장은 “무료급식을 같이 하는 회원들이 모여 봉사회를 결성했다. 같은 마음으로 모인 봉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전2동평화봉사회는 2011년 첫 결성 이후 해체되었다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14명의 봉사원이 모여 재결성한 봉사회로, 취약계층 발굴 및 물품지원, 심리지원,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