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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남부소방서 “무서운 불을 꺼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초등학생으로부터 따뜻한 마음 담긴 손편지 받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지난 4월 21일 오후 6시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박서현 학생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무서운 불을 꺼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곁에 멋진 소방관 아저씨가 있어서 정말 든든해요”, “아저씨는 어떻게 그 무서운 불 안에 들어가서 불을 끄는지.. 정말 훌륭하고 용감한 사람이네요”라고 적혀있었다.

 

삼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직접 소방서로 찾아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사의 편지를 전해준 박서현 학생 덕분에 훈훈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일요일 오전 휴일, 직접 센터로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준 박서현 학생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울산 소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