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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삼산경찰서, 매월 공동체 치안의 날 운영, 자율방범대와 협업 부평동 문화‧테마의 거리 야간 합동순찰 실시

 매월 셋째주 목요일, 범죄취약구역 협력단체와 가시적 순찰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선권)는 지난 18일 공동체 치안의 날에 관내 부평동 문화‧테마의 거리에서 관내 7개 자율방범대와 함께 협업하여 야간 합동순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동체 치안의 날이란 삼산경찰서에서 매월 셋째주 목요일 다수 협력단체와 야간 합동순찰을 하는 활동이다. 이 날, 삼산서 범죄예방계와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 등 70명이 참여하였다.

 

 문화‧테마의 거리는 경찰서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 결과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수사과 등 여러 부서에서 취약구역으로 분석한 장소로, 삼산경찰서 관내에서 범죄취약구역으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이러한 다중밀집구역에서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자 야간에 각 지역을 담당하던 자율방범대가 모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쳤다.

 

  특히 성범죄 다발장소와 청소년 음주, 흡연 등 비행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골목길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번 순찰에서 확인된 주민 불안구역과 자율방범대의 순찰활동 의견은 향후 환경개선 및 지속적인 순찰구역 지정 등 경찰서 방범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삼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