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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 화정주공아파트 치매안심마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관리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17일 오전 10시 화정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테라스에서 치매안심마을 화정주공아파트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하며 동구지역에는 화정동 화정주공아파트와 전하동 산록마을 등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치매 관련 퀴즈, 체험 부스 운영(인지강화교구, CoTras-G 기억력 훈련 게임,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홍보물 배부하여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대상 건강 예방 및 관리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의 적극적인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