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에서는 16일(화) 인천광역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인천의 청소년포상제를 운영하는 포상센터 및 포상담당관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포상제(국제·자기도전)포상담당관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수)에 밝혔다.

이날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는 대표적인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130개국에서 공통지침으로 운영하는 국제성취포상제(만14세~24세)와 우리나라에서 저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체개발하여 운영하는 자기도전포상제(만7세~15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인천포상운영사무국으로 인천 지역의 청소년포상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청소년포상제 운영기관 대상 간담회,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포상센터의 포상담당관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포상제 운영현황 △2024년도 청소년포상제 추진 사업 안내 △코로나19 임시지침 해제에 따른 운영지침 안내 △청소년포상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포상제 광역사무국으로서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취활동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광역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설치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인천광역시로부터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