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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자매결연 도시 마포구와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우호 관계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7~18일 서울 마포구간의 화합을 위해 생활체육 교류전을 고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고창군과 마포구가 체육 교류전을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교류전은 각 도시별 체육 동호인들과 체육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한다.

 

17일 수요일에는 배구, 배드민턴, 피구,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들의 체육 교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튿날(18일)에는 고창 선운산 문화탐방을 가질 계획이다.

 

고창군과 마포구는 2018년 11월 9일날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각 도시는 크고작은 행사 때마다 축하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긴밀한 교류를 해왔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마포구청장 및 직능단체장 등 34명이 고창을 방문하여 서로간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고창과 마포구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서로 간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