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장(청장 문경례)은 4월 12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 건설현장’을 찾아 화재예방 및 근로자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 신축공사 현장은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공사금액) 915억원 ▴ (공사규모) 지하 5층˜지상 14층(연면적 41,561㎡) ▴ (공정률) 42%

이번 점검은 안전한 공공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 졌으며 △용접·용단 작업 등 불을 사용하는 작업 시 소화기 비치 여부 △가연성 도료와 인화성 물질 등 위험물 안전관리 상태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및 휴게시설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점검 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공사관계자들과 함께 공사장 및 주변까지 꼼꼼히 살펴본 후 “봄철은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 모두가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