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지난 9일 CJ올리브네트웍스 K-디지털플랫폼에서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협력기관 담당자 상반기 정기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은 청소년정보가 분산돼 있어 찾기 어렵다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의견을 반영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구축해 올해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정기교육 및 간담회에는 50곳의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협력기관 중 30곳의 협력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룸 운영현황 안내, △2024년 시스템 중점 운영추진사항 공유, △이룸 시스템 활용교육, △시스템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은 인천의 모든 청소년프로그램과 이용공간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아리‧학생회 활동 공간 플랫폼, 일상공유 등 소통공간인 커뮤니티, 청소년 정책제안 공간, 인천시 청소년기자단 웹진MOO 기사제공 공간, 인천청소년근로상담 공간 등으로 구축되어 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인천 관내 청소년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서 분산 제공하던 청소년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이룸 정보제공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정보수요자에 맞춘 이용서비스와 더욱 유익한 청소년정보를 제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