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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민·관·군 협조체계 확립 앞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팔달구 지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일 지·행궁예비군 동대 작계훈련을 통하여 전시차량 및 급식 등 지원계획을 점검하고, 훈련에 입소한 예비군 대원 100여명에게 음료수 및 간식 등을 지원했다.

 

이날 간식 지원에 참여한 지동장, 방위협의회 위원장과 위원은 지·행궁 예비군 동대장(5급 정영호)이 주관한 간담회를 통해 안보분야에 대한 조언을 듣고 예비군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민·관·군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립하여 지동의 지역방위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신성철 위원장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작계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동 방위협의회는 예비군 지원과 민·관·군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원양희 지동장은 “최근 북한의 잦은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예비군 동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