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배포하여 지역 청소년활동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지원」 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올해는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2023~2027)이 시작하는 첫 해이며, 이를 반영한 인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모형식으로 운영기관을 모집하여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디지털 라이브러리’, 검단청소년센터 ‘Talk Talk한 신용생활’ 2곳을 선정하였으며, 프로그램 내실화 및 효과성 도출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및 시범운영을 마쳤다.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책을 읽고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정보해석과 다양한 콘텐츠를 이해함으로써 융합적인 청소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Talk Talk한 신용생활’은 올바른 소비습관을 습득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두 프로그램 모두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개발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은 인천 청소년활동 실태 및 요구조사 결과와 함께 ‘청소년 사업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집’에 삽입되어 인천관내에 배포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올해 개발된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에 보급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설치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인천광역시로부터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