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12월 9일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으로 추억의 운동회 ‘오동이 게임’을 개최하였으며 총 68명의 가족이 참여하였다.
2023년의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은 가족의 참여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 형성 도모를 바탕으로 지난 상반기는 ‘도전! 동구벨!’로 지역 내 역사의식 향상을 위해 ⌜KBS 골든벨」방송과 믹스하여 진행하였다. 하반기는 동구하면 떠오르는 추억의 가족 운동회를 ⌜드라마 오징어게임」 컨셉으로 재해석하여 부모세대의 향수를 온 가족이 이어갈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동구가족센터는 매번 다양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지루하지가 않다. 특히나 이번 운동회는 유년기 시절의 추억을 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었기에 더욱 뜻깊은 참여였다.”고 전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의 박미희 센터장은 “가족센터는 세상 모든 가족을 포용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허브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이번 오동이 게임은 추억의 가족운동회를 재해석하여 세대를 잇고,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동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가족 변화에 대응하는 트렌드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동구가족센터는 전문 강사 및 상담 인력을 배치하여 상시적으로 교육·상담·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