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낭독완독’ 프로그램 '가을, 계절의 인사를 서로에게 나누는 시간〉을 운영한다.
‘낭독완독’은 계절마다 한 권의 책을 낭독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봄에는 신원도서관, 여름에는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됐다. 10월 가을에는 마두도서관, 11월 겨울에는 한뫼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총 4회에 걸쳐 『계절산문(박준 저)』을 낭독하게 된다. 강의는 『천하무적 쌍둥이 상생 육아』, 『다시, 문학이 필요한 시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라 작가가 맡았다
고양시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낭독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완독의 보람도 느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9월 16일 토요일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은 성인 참가자를 선착순 20명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