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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국립현대미술관 공동주최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을 내년 2월 12일까지 덕수궁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창시절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장욱진의 미술 활동을 총망라해 유화, 먹그림, 매직펜 그림, 판화, 표지화와 삽화, 도자기 그림 등 27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장욱진의 작품 세계를 청년기(10~20대), 중장년기(30~50대), 노년기(60~70대)로 재구성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던 ‘주제 의식’과 ‘조형 의식’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좋은 기회이다.

 

13일 개막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근현대 화단 대표인 장욱진 화백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순수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양주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