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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동래구, 대교단과 함께하는 대학생 멘토링 성료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월부터 8월까지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부산권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의 학습역량 강화, 진로 탐색, 올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하고 지역 내 교육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 동래구와 대교단의 업무협약 체결 후 협력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협업하여 대학생 멘토 6~7명씩 센터를 방문하여 음악, 체육, 과학, 미술 등 주제별 강좌를 각 6~8회차, 총29회 진행했으며 멘토 26명, 멘티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다려지는 토요일이었다”며 “다음에도 예체능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멘티와 멘토가 토요일마다 만나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선생님처럼 서로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배웠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