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2B~3홀에서 열리는 ‘AI KOREA 2023’에 인공지능 교육사례 공유와 가치확산을 위한 ‘AI 교육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3 K-ICT WEEK in BUSAN’의 3가지 섹션 행사 중 하나로, ‘AI 도시 부산’을 위한 산학관 4차 산업기술과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AI 교육관’은 초·중·고·특수학교 등 24교와 시교육청이 참가해 25개 부스를 운영한다.
학교 부스는 ▲AI 교육 확산과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정책을 위한 AI 교육 선도학교 ▲정보 교과 수업 확대,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AI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AI 융합 교육 중심고등학교 ▲ABM(AI, Bigdata, Metaverse)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사동아리 등의 인공지능 기반 교육사례를 소개한다.
교육청 부스는 김재홍 남항초 교사의 ‘다행복학교에서의 AI & SW 체험 페스티벌 운영’ 수업사례를 시작으로 교사 10명의 인공지능 기반 교육사례를 안내한다.
부산교육청은 행사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교원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또, 행사 후 학생과 교원이 AI 교육관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AI 교육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을 통해 달라질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일상의 문제해결과 미래 역량 함양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