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매주 토요일 주말 영화관을 찾는 가족 관객에게 선물꾸러미를 제공한다.
선물꾸러미는 팝콘, 영화표, 3D 안경, 하트 머리핀으로 꾸렸다.
울주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슈퍼펫’, ‘얼리맨’, ‘스파이즈’, ‘덤보’ 4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울주도서관은 이달부터 ‘영화 나들이 스탬프 챌린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상영되는 영화 중 8편 이상을 관람하고 인증 도장(스탬프)을 받은 관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영화를 골라 보고, 선물도 받는 알찬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