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은 30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와 합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 및 지자체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의사를 밝힌 60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번에 300만 원씩 상호기부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양 지자체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