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전통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행사는 농촌여성리더의 전통식문화 보급 실천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군내 참전용사 가정에 전통고추장 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실천이라는 목표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경남 18개 시군의 생활개선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하여 시군별 참전용사가정에 전통 고추장을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전통고추장 1.2kg 540개를 만들고, 남해군 관내 고엽제 피해자 30세대에 전달됐다.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이명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전용사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계기로 관내 참전용사에 감사함을 또 한 번 느끼고, 그들을 위해 베풀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