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30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센터 내 대강당에서 8월 가족 사랑의 날 ‘가족과 함께 자이언트 플라워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바쁜 일상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 향상 및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가족센터 카카오톡으로 여름방학 동안 가족이 함께한 사진 보내기’ 임무를 성공한 가족들이 센터에 모여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들며 가족의 개성을 담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8월 가족 사랑의 날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만들기 프로그램이라 아이들만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어른들도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가족이 협동해 만들기를 하며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 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