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집고장 수리 플랫폼 1℃'뚝닥'에서는 금정구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뚝닥'은 부산․경남 지역 인테리어 사업장 대표들이 연합하여 만든 플랫폼으로, 해당 참여업체 대표들의 봉사 참여 의지로 금정구와 연계하여 현장 방문을 통한 집수리가 진행됐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총 6가구로, 집안 내 형광등 및 수전 등의 고장이나 방충망 등의 교체가 필요하나, 건강 및 수리 비용 부담의 문제로 스스로 집수리가 어려운 홀몸 가구, 장애인 가정 등이 우선 선정됐다.
이날 현장 봉사는 형광등 및 콘센트 전기제품 수리, 수도꼭지·세면대·싱크대 소모품 교체 및 방충망·방문 교체 등의 집수리 서비스를 했다.
집수리 혜택을 받은 어르신은“집안에 고쳐야 할 부분이 많았는데 세심하게 살펴봐 주고 작은 부분까지 수리를 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