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한바다’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화과자 만들기 △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한 탄소중립교육(폐건전지함 및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름캠프(하천 생태 및 물놀이 체험-삼거동 청사초롱 체험 마을) 등이다.
또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고자 부모교육(CPA 컬러 심리 검사를 통한 자녀의 기질 및 성격 알아보기)도 진행했다.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이번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저를 포함한 모든 친구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활동을 해서 행복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거제시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교과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