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 선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외부 시민심사를 신설했다.
시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
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차등 부여하고, 특히 최우수와 우수 3명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한다.
정용환 소통공보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우수 시책발굴을 위해 조직내 우수사례 공유는 물론 직원교육 등을 통해 적극행정 우대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