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공직사회에 헌혈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적정한 혈액 수급을 돕고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 인근 직속 기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참여자들은 체온 점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문진으로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뜻깊은 헌혈 행사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부족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