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사회관계망(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산청엑스포 사회관계망(SNS)서포터즈, 조직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홍보영상 시청, 행사 안내 프리젠테이션, 활동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엑스포 정보를 직접 체험해 보는 동의보감촌 사전답사여행(팸투어)도 진행했다. 사전답사여행은 산청 농특산물 시식, 공진단 만들기 체험 등 엑스포 행사장에 오면 체험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하여 서포터즈에게 제공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26명의 지원자 중 유튜브·블로그 등 2개 분야 18명의 산청엑스포 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9월 1일부터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본격적으로 엑스포 홍보에 나선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온라인의 영향력이 커진 요즘 온라인 서포터즈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라며, “산청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에 노력하여 주시고 각자가 홍보대사라 생각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현재 산청엑스포 누리집, 네이버 등 온라인과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 등 오프라인을 통해 다음 달 14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 원, 청소년권 8천 원, 어린이권 6천 원으로 엑스포 기간 중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7%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