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이 8월 29일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해면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띠앗봉사단에서 마련한 것으로 취약계층 등 6명의 학생을 선정해 각 5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충구 실장은 “동해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열 동해면장은 “이번 장학금이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돼 학생들이 미래를 책임지는 선구자로 서길 바란다”며 “기탁 등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애쓰는 띠앗봉사단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