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8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여름맞이 폭염 피해 및 치매 발병 예방을 위한‘우리동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곡선동의 이번 ‘우리동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는 권선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함께 곡선동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폭염 피해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전달하는 한편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 제공하고 치매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더운 시간대에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 자제를 강조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김성일 곡선동장은 “더운 여름철 보건소 치매관리센터까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예방 교육과 조기 검진을 해준 권선구보건소 치매관리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