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중·장년 힘찬내일꾸러미’전달식을 개최했다.
중·장년 힘찬내일꾸러미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및 가공식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가구당 5만원 상품권과 스팸세트를 제공했다.
영통3동은 분기별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꾸러미 사업을 진행해 올해 3월에는 초·중·고 입학아동 5명에게 신학기용품을 지원하는 신나는 학습꾸러미, 5월에는 영·유아 아동 5명에게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희망쑥쑥꾸러미를 전달했다. 10월경에는 홀몸어르신에게 건강용품을 지원하는 건강 꾸러미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힘찬내일꾸러미를 전달하며 소외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저소득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