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의령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7월 28일부터 5회에 걸쳐 ▲농촌정책변화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마을활동가론 ▲마을자원조사 및 의제발굴 ▲마을사업과 갈등 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23명의 신규 마을활동가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한목소리로 “마을활동가의 마음가짐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내가 사는 마을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활동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마을활동가의 지속 발굴과 역량강화로 주민참여와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